안녕하세요 신영운입니다
공감 5번째 이야기 입니다
이제 제글을 페북만이 아니라 제 다음 블로그에도 올리고 있습니다
제 다음 블로그 제목은 '편안한 인식' 입니다
다음 인터넷에서 '편안한 인식' 치면 사이트 부분 맨위에 다음 블로그 '편안한 인식' 이 뜹니다
클릭 하시면 됩니다
제글이 페북에서는 정리가 안되어 있습니다
제가 다른 게시물을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중요한 게시물을 공유 안할수도 없고...
앞으로 제가 옛날에 쓴 모든글을 '편안한 인식' 에 정리해서 올릴겁니다
블로그가 옛날글 읽기에 편하게 바뀔 겁니다
그리고 저는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벙커1 교회라고 합니다
교회 홍보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글을 읽어보지 못한 교우들이 많아서 다음 벙커 1 카페 자유게시판에 제글을 올립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교우분들은 다음 벙커 1 카페 자유 게시판에서 읽으셔도 됩니다
그럼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공감으로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Episode 달려갑니다!!!
Episode 1
돠스 중학교
명범: ㅋㅋ 쩐다 쩔어
준섭: 이거 실화냐
조용한 교실 명범이가 교단을 바라본다
수학쌤: "이 루트는 그러니까"
명범: 담탱이한테 안 걸리게 조심해야돼 ㅋㅋ
준섭: 나도 해보자
준섭앞의 뚱뚱한 소년 뒤로 손을 휘젓는다
하지마
명범: 물침대 안 닥쳐
조용히 뇌까린다
준섭앞의 뚱뚱한 소년: ....
준섭 싸인펜을 들고 뚱뚱한 소년의 등에 낙서를 하고 있다
명범: 우왕 ㅋ 굳
준섭앞의 뚱뚱한 소년: 그만해
수학 쌤: 누구냐 조용히 안하냐
순간 교실이 조용해진다
'퍽'
명범 뚱뚱한 소년의 뒷통수를 가격한다
그래도 교실은 조용하다
점심 시간
준섭: 여 물침대
영수: 야 수업시간에 너네만 노냐
영수 뚱뚱한 소년의 뱃살을 만진다
으유 이거 물침대
준섭: 거기보다 여기가 만지기 좋아
턱살을 탁탁탁 때린다
명범: 짜~악~
명범이 갑자기 뚱뚱한 소년의 싸다귀를 올려 부친다
뚱뚱한 소년의 볼이 금새 빨개진다
아래로 내리 까는 눈길에서 한두번이 아님을 짐작할수 있다
명범: 영어 숙제는?
뚱뚱한 소년: 어. 으....
명범: 뭐라고
뚱뚱한 소년: 했어 해왔어
명범: 레알루다가
또 안해온줄 알고 괜히 꼴받았네
명범 뚱뚱한 소년의 턱살을 잡아당긴다
자 밥먹으러 가자
뚱뚱한 소년과 어깨동무하고 급식실로 간다
급식실
영수: 또 돈까스야
준섭: NO NO 돈까스 아냐 콘크리트지
영수: 그럼 물침대건 내거
준섭: 야 안돼 NO~
4명이 급식을 받고 차례로 탁자로 가서 앉는다
준섭: 인터셉트 성공
영수: 야 물침대건 내거 라니까
자 물침대 돈까스 줬으니까 대신 조미료를 쳐줄게
퉤퉤퉤
영수: 야~ 나 돈까스
명범: 카아악~~ 퇫!
야 조미료가 이정도 되야지
명범 뚱뚱한 소년의 밥에 가래침을 뱉는다
준섭: 역시 명범이 쩐다 쩔어
영수: 아~ 내 돈가스 반 잘라
뚱뚱한 소년 고개를 숙이고 있다
무진: 야! 명범이 너 아직도 민구 괴롭히냐
작작하지
명범: 니가 상관할바 아니잖아
순간 정적에 휩싸이는 급식실
무진 명범을 꼴아본다
명범 무진을 꼴아본다
영수: 야 명범아 밥묵자 밥묵어
준섭: 야 무진아 저런 물침대 니가 신경 안써도 되잖아
무진: 신경이 쓰이는데
준섭 무진을 쳐다보다 고개를 돌린다
무진: 암튼 적당히 해라
무진이 급식실을 나간다
급식이 끝난후 학교 뒤편
준섭: 그래서 이게 다야
영수: 야 씨발 물침대 통장에 4만원 밖에 없단 말야
이게 말이 돼
민구: 저번에 출금을 많이 했다고 엄마가...
'부우우~웅'
'퍽'
민구가 뒷걸음치다 푹 고꾸라진다
퍽! 팍! 퍼억!
명범이 민구를 밟는다
준섭: 명범아 고만해
없대잖아
영수: 야~ 물침대 터지겠다 ㅋㅋ
명범: 밟다말고 ㅋㅋ 터진다구 ㅎㅎㅎ
준섭: 야 너구리나 잡으러 가자
쓰러진 민구를 뒤로 하고 셋은 사라진다
천천히 일어나는 민구
쿨~럭
침에서 피가 배어난다
천천히 수돗가로 걸어간다
수돗가로 걸어가는 민구 무진과 마주친다
하지만 무진은 그냥 지나간다
첫번째 Episode 가 끝났습니다
어떻게 읽으셨나요
예 공감글의 소재를 왕따 문제로 바꿔봤습니다
언제 한번 왕따 문제를 소재로 쓰려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제글 졸필입니다
첫 왕따 문제 소재라 잘 썼는지 모르겠네요
모자른 글이지만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그럼 다음 Episode 갑니다
Episode 2
민구야
.
.
.
민구야
두번째 불렀을때 돌아보는 민구
무진이가 있다
휴지를 건네는 무진
괜찮냐
민구 얼굴을 닦는다
괜찮아 매일 이런데 뭐
야 그새끼 명범이 아무것도 아닌데
왜 맨날 맞고 있어
민구: ...
무진: 야~ 먼저 꼴아보면서 상대가 머뭇거릴때 선빵을 날리는 거야
민구: ...
무진: 선빵 알았냐?
.
.
.
민구: 재들은...
무진: 재들은 뭐
아 3명이라고
민구: 응...
강한놈 한놈 선빵 날리면 딴놈들은 쫄게 되어 있어
강한놈 누구겠냐
민구: ...
고개만 숙이고 있다
무진: 어~이~ 친구 고개를 들게
민구: ...
고개를 들어 무진을 본다
무진: 우리는 친구잖아 끝까지 함께 하는
자~
무진이 든 주먹을 민구가 부딪힌다
방과후
담임쌤: 청소조 도망가지 말고
자 오늘은 여기까지
담임쌤이 나간다
학생들도 한두명씩 나가기 시작한다
영수: 여 물침대
영수가 민구의 뒤통수를 후려친다
무진: 야 이 개새끼야 하지 말랬지
금방 정적에 휩싸이는 교실
.
.
.
'퍽'
둔탁한 소리
'씨발 새끼야'
우당탕탕!
뒷통수를 잡고 쓰러지는 무진
명범 무진의 뒷통수를 친 의자를 던져 버린다
'씨발 놈이 별것도 아닌게'
야~ 이 개새끼야
쓰러진 무진에게 달려드는 준섭과 영수
이미 눈에서 불꽃이 튀고 있다
우와아아아아아!
무진을 쳐다보느라 무방비인 옆얼굴
퍽퍽퍽퍽퍽
고개를 숙이며 주먹을 계속 날린다
하지만 무방비인 명범의 옆얼굴은 계속 난타당한다
뚱뚱한 체형에서의 파워
그동안 맞으면서 쌓였던 맷집
아니 맞지 않고 일방적으로 때리기 때문에 맷집도 필요없었다
주먹을 날리는 민구의 머릿속은 한마디만 떠올랐을 뿐이다
'우리는 친구잖아 끝까지 함께 하는'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주위를 돌아보니 아무도 말릴 생각은 못하고 쳐다만 보고 있었다
엎드려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명범
쇼크로 말도 못하는 준섭, 영수
무진이 일어나 민구를 쳐다본다
아직도 얼이 빠져있는 민구
뒷통수를 만지며 미소짓는 무진
반친구들을 뒤로 하고 둘은 문을 열고 나간다
민구: 야 선빵이 중요하다며
니가 선빵 맞으면 어떻게해
무진: 명범이 그 개새끼
치사해서
고개도 못들던 니가 반을 뒤집어 놓은건 어떻하고
둘 ㅎㅎㅎㅎ
무진: 어떻게 된거야
민구: 뭐가
무진: 왜 그렇게 변했냐구
역시 나의 격투 조언 때문이지
민구: 아니
무진: 아냐
민구: 솔직히 니 조언은 조금도 도움이 안됐어
도리어 니가 내상황에 대해 모르는구나 해서 엄청 섭섭했지
무진: 그래 난 너를 위해서 열심히 한말인데
민구: 하지만 뒤의
무진: 뒤의
민구: '우리는 친구잖아 끝까지 함께 하는'
그말이 계속 마음에 울렸어
정말 고마웠거든 그 진심
민구 씨~익 웃으며 주먹을 들이댄다
민구가 든 주먹을 무진이 갖다 부딪히며 환하게 웃는다
Episode 가 끝났습니다
재미나게 읽으셨나요
이번 Episode 는 공감이 없네 라고 하시는 분
NO NO 공감이 있습니다
Episode 2 초반에 무진은 민구를 위해 충고, 조언을 합니다
충조평판 (충고, 조언, 평가, 판단) 이죠
하지만 선빵에 대한 조언은 민구를 더 힘들게 만듭니다
무진이 내 상황을 잘모르는구나 하고 상처를 입죠
하지만 '우리는 친구잖아 끝까지 함께 하는' 이라는 다정한 응원에는 서로 공감을 했습니다
공감에서 치유의 핵심은 충조평판이 절대 아닙니다
말을 하지 않더라도 한마디, 한마디 들어주는 사람
눈을 맞추고 고개를 주억 거려주는 사람
이런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 가 치유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공감이지요
이번 Episode 는 각색이 약간 들어간 제가 직접 겪은 실화입니다
대한민국 모든분들이 행복하실때까지 공감글은 계속 됩니다
쭈~~~~~~~욱 ^^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나무님 작성시간 18.02.07 ㅎㅎ. 내가 일빠여? 치킨조아님 글조아! ㅎㅎ 더욱 정진하사 개공감되시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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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한원 작성시간 18.02.07 ㅎㅎ공감글 감사합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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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chikinzo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2.27 나무님 끝까지 함께 가요
고마워요 ^^ -
작성자개망초 작성시간 18.02.08 ㅎㅎ 치킨조아님 글 첨 읽었네요~ *^^* ~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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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hikinzo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2.27 개망초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