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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 배양기술방

분재관리의 핵심 포인트

작성자우스리|작성시간11.10.21|조회수208 목록 댓글 0

16  해진 후에 주는 물은 해롭다.


  해가 진 후 분재에 물을 주면 가지와 잎이 길고 연약하게 자라게 된다.  낮에는 탄소동화작용을 하여 영양을 축적했다가 밤이 되면 나무 전체를 살찌우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나무는 물주머니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거의 수분으로 형성되어 있다.  나무가 살찌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수분이 필요하므로, 밤에 주는 물은 나무의 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만약 물주기를 계속 잊은 채 그대로 두면 말라 버리겠지만, 되도록 해가 있을 때 물을 주어 과습상태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부득이한 경우라도 밤에는 잎에 물을 뿌리는 정도로 끝내는 것이 좋다.

 

 

 

 

 

 

 

 

 

 

 

 

17  매화의 꽃눈을 붙이려면 새순자르기를 한다.


  매화는 새순자르기 작업을 부지런히 하는 것이 꽃눈을 많이 생기게 하는 비결이기도 하다.  봄에 자란 가지가 15cm 가량 자랐을 때 가지끝의 연한 부분을 손끝으로 자른다.  이렇게 잘라 주면 가지끝에 상처가 생기지 않을 뿐 아니라 가지의 신장이 그대로 정지하게 된다.

  만약 새순자르기 실시 후 곁눈이 자라는 일이있으면 그것은 모두 새순자르기와 같은 요령으로 일찍이 따버려야 한다.  그리고 물주는 양이 많으면 새로운 눈이 다시 자라나기 쉬우므로 물을 적게 주어서 가지끝의 연한 잎이 시들 정도가 되게 한다.

 

 

18  뿌리의 정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뿌리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계속 자라서 분(盆) 주위를 감고 돌며 자라다가 결국은 분 속이 뿌리로 가득차게 된다.  그러다 보면 힘이 좋은 뿌리만 살아남고 약한 뿌리는 죽어가며, 위에서는 나무의 잔가지도 죽어갈 염려가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뿌리뻗음이 흐트러지며 분재로서의 가치가 상실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갈아심기 작업을 하며 수종(수종)에 따라 주기적으로 뿌리를 절단해 줘야 한다.  뿌리를 절단함으로써 남아 있는 뿌리를 더욱 건강하게 하고 새로운 뿌리가 나와 나무 전체의 세포가 젊어지게 되며 뿌리의 아름다움도 지속시킬 수 있는 것이다.


 

 

 

 

 

 

 

 

 

 

19  만병초 뿌리는 통기성이 좋아야 한다.


  모든 식물의 뿌리는 호흡을 하기 마련인데, 특히 만병초 뿌리는 더욱 호흡을 잘 할 수 있도록 인위적으로 토양을 조작해 줘야 한다.  흔히 분(盆)에서 가꾸다가 말려 죽이는 경우가 많은데 통기성(通氣性)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이것은 유약을 바른 분(盆)에서는 말라 죽지만 통기성이 좋은 토분이나 나무상자에 심었을 때는 잘 사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나무가 갑자기 힘이 없어지면 돌에 붙여 가꾸는 방법도 효과가 있다.  다만 통기성이 지나치게 좋으면 뿌리가 말라버리므로 유의해야 한다.


 

 

20  개미가 오르내리면 해충이 있다는 증거!


 

 진딧물이나 개각충은 수액(樹液)을 흡수하고 배설하게 되는데, 개미는 이 배설물을 먹는다.  때문에 진딧물이나 개각충이 있는 곳에는 개미가 모여들게 마련이며, 또한 진딧물이나 개각충을 다른 곳으로 옮겨 주기도 하는 진기한 현상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나무 주위에 개미가 보이면 일단 해충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잔가지나 잎을 잘 살펴가며 살충제를 뿌려 박멸해야 한다.  특히 오엽송에는 꺼멓고 큰 진딧물이 발생하면 그을음병마저 생기게 되므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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