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오시는 손님이 가져오셔서 손질을 해달라고 맡기신 소나무다.
남의 나무에 손대는 것을 꺼려하지만 손이 불편하신 분이 말씀하셔서 기꺼이 작업에 임했다.
오른쪽에 죽은 가지가 있어서 빈 공간이 있고, 죽은 가지도 보기좋게 처리해 달라고 하셔서 사리처리 하였다.
줄기의 굵기에 비해서 수폭이 너무 넓기에 전체적으로 머리 부분이 무겁지 않도록 안으로 축지를 하였다.
왼쪽 아랫가지가 있다면 특징없는 나무일텐데 사리처리하여 변화를 준 것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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