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장을 챙겨 집을 나서 볼일 보곤 바로 뒷산 둘레길로 범어사에 도착해 대웅전과 각
전각에 첨례하고 물러나 설법전쪽으로
해 청련암에 들러 반배합장하고 물러나
극락골로 접어들어 바람고개에서 잠시
차한모금 마시곤 걸음을 재촉해
한참만에 범어재에서 잠시 차한모금
마시곤 다시 걸음을 옮겨 경사길을
올라 버섯바위 메주바위를 지나
북측 데크계단을 올라 도착한 고당봉,
사방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씻어줄
시원한 바람에 두팔 벌려 조오타 ~
바로 뒷바위 건너 가 수려한 김해평야와
낙동강을 보곤 이내 그늘진 바위밑에
들어 걸터앉아 미세먼지 가득한
광안대교와 장산 그리고 을숙도
바라보며 차랑 빵 사과 참외를 깍아
먹으니 까막들이 알아보고 찾아와
미리 준비해간 건빵 큰거를 터 반쪽씩
부셔 던져주니 활강하며 받아 먹는데
순식간에 약 20여마리가 와 결국
큰봉지 다 비우고서야 날아가 차
마셔가메 한참을 멍때리다가 일어나
다시 건너 와 남측 데크계단을 내려와
고당샘을 지나 세심정에서 손과 입을
행구고 이어 북문을 통해 수많은
바위군들을 걸어 금강암을 지나고
대성암앞 돌계단을 내려와 범어사
남문앞 공원 벤취에 앉아 차마시며
일정을 되뇌이다 일어나 범어사에 들어
대웅전과 각 전각에 첨례하고 물러나
보제루밑을 통해 불이문 사천왕전
일주문을 지나 어산교를 건너 매표소밑
버스정류장에서 90번 순환버스를 타고
놀이터앞 다리목에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 이어 온 51번 버스를 타고 집부근
마트에서 먹거리 사 온 작업실.
오늘은 엄청 습도가 높은 무더운
날씨지만 게의치 않고 걷다보니
고당봉이라 사계절 바람많은 곳인지라
피로가 풀리는 듯하고 이어 찾아온 까막들과 놀다보면 그저 씨익 😎 ~
이제 늦은 저녁식사를 준비해
밥은 앉히고 냉동고에 있는 시레기 꺼내
해동시켜 갖은 양념으로 끓여
고등어구이랑 맛나게 먹고 설거지 하곤 찻물 끓여 보이차 마셔가메 붓정리하고,
앉았심다 ㅎ
고래알고 차한잔 마셔가메 😀
*
청련암
철계단에서
고당봉
고당봉에서 본 을숙도
고당봉에서 본 광안대교와 장산
고당봉에서 본 계명봉
고모신당과 불기를 닦는 보살
전망대에서 본 고당봉
남측 데크계단
금강암입구
원효암 가는 길
범어사 남문앞
승가대
산영각과 우 지장전. 좌 나한전 그리고
보제루
일주문
매표소밑 버스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