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도 이제 마무리 되네요 ㅎㅎ 로니가 처음으로 올림피아에 등극한 1998년 미스터 올림피아 시합의 숀레이 포징 영상입니다. Keith washington의 Kissing you라는 노래에 맞추어 정말로 멋들어진 포징을 보여줍니다. 머라이어 캐리의 vision of love나 my all(1999)도 정말로 좋았지만 전 이 음악에 맞춘 98년의 포징을 가장 좋아합니다. 숀레이의 포징엔 항상 소울이 느껴지죠. 정말 동작 하나 하나가 치밀하게 계산된 그리고 음악과의 조화도 너무나 훌륭한 안무를 보여 줬습니다. 현재 활동하는 히데 야마기시도 안무가 상당히 괜찮은 편인데, 음악과의 조화도 그렇고 타고난 유연성을 가진 숀레이에 비한다면 뭔가 어색한 부분이 조금은 있습니다. 처음 나올 때 턴을 하고 중간에도 턴을 보여주는데 이게 잘못하면 상당히 어색 할 수 있는데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근육에 대한 통제감이나 포징에서의 연결동작이 너무나 훌륭하고 전체적으로 몸의 근육이 마치 흐르는듯 자연스럽습니다. 제 생각에 단 한 부분도 포징과 음악의 조화가 깨지지 않은 완벽한 포징이라고 생각합니다. 2:08초 부분에 보면 좌측 다리를 펼쳤다가 다시 쥐어짜는(모스트 머스쿨러, 복부) 동작을 2회 정도 반복하는게 상당히 인상적이죠 ㅎㅎ
이제 체형을 한 번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걸어나오는 부분을(15초) 보면 우측발이 더 외전되어 있구요, 좌측 가슴이 더 튀어나와 있고 근육이 풍부합니다. 일단 이것으로 고관절과 견갑골의 상태는 알 수 있었습니다. 1:47초에 보시면 좌측 어깨가 높죠. 2분 정도에 보시면 우측 팔꿈치가 더 뒤로 제껴져 있습니다. 이것으로 15초에 대한 저의 분석이 정확하다는 것을(좌측 견갑골 내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46초와 2분 25초 정도에 보시면 좌측발을 내밀고 있는데 이것으로 골반의 상태를(좌측 골반이 후 하방으로 처져 있음) 짐작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 발을 계속 외전 상태로 두는거 보이시죠. 우측 대퇴부는 바깥쪽으로 근육이 발달이 되어있고 좌측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이 자기 편한대로 자세를 취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거의 정확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보디빌더와 마찬가지로 백샷을 날릴 때는 항상 오른발을 빼더군요(4,5번을 switch하는 보디빌더들도 있음), 특이한 점은 항상 포즈를 취할때는 오른발에 중심을 둔다는것 입니다. 체형이 너무나 타고났고 균형미가 좋기에 분석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물론 가장 정확한 방법은 엑스레이를 보는것인데 전 의사가 아니고 트레이너 이기에 현장에서 육안으로 보거나 직접 운동이나 밸런스 테스트를 시켜보고 판단합니다. 음 이렇게 분석을 하고 트레이닝을 하면 정말 좋겠죠 .... 근육도 그렇지만 균형미도 후천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냥 균형미에서 끝나는것이 아니고 운동이나 내분비계 그리고 운동 후 회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자면 사이드 레터럴 운동시에 승모근 개입에 대한 질문들을 정말로 많이 하는데 견갑골이 올바른 위치에 있으면 그냥 자연스럽게 들어올려도 측면 삼각근 운동이 되고 승모근의 개입이 줄어듭니다. 특히나 체형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등 운동이나 하체는 정말로 놀라울 정도로 운동이 잘 받습니다. 가동 범위도 확대되어 발달도나 균형미가 향상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부상이 없고 아프지 않다는 것이죠.
덱스터도 그렇지만 숀레이의 승모근과 기립근 균형은 정말로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의 완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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