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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동]강동효에스테틱 부커정코스 받고 왔어요.

작성자구름번데기|작성시간11.11.17|조회수598 목록 댓글 0


저녁 6시 친구와함께 부커정코스로 강동효에스테틱에 다녀왔습니다.

로비
현관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섭니다.. 따뜻한 로비바닥이 기분좋게 온기가 전달됩니다. 분위기도 릴렉스하기 좋은 인테리어에 고급 찜질방같은
느낌이 나요.


관리실은 1인실부터 4인단체실까지 다양하고 구비되어있구요. 넓고 깔끔합니다.
부커정코스로 커플실에서 나란히 관리 받았어요.
뜨끈한 침대에 누워서 우선 상반신 아로마경락마사지로 시작합니다.
몸이 많이 굳어있었는지 뿌드득 소리가 왜이리 많이 나는지.. 부끄. 그래도 시원하니 기분 좋았어요.
마시지 후엔 스팀타올로 상반신을 감싸요. 전 이게 넘 기분 좋드라고요.. 노폐물이 빠지는 느낌.
체지방분해와 혈액순환에 좋다고 해요. 이게 여기의 특징되는 점중의 하나라네요.
그다음 전신스포츠마사지. 이제부터 마사지가 시작이라네요. 얼굴경락 림프마사지에 두피마사지 콜라겐팩으로 마무리까지..
알찬코스에 1시간 반가량 정성껏 관리해주신 선생님분들께 감사해요.
가격대비 만족도가 넘 높아요.. 같이 간 친구도 최고 연발..

그밖에 수면실,

반신욕(원적외선),

좌욕실,

참숯찜질방 등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구요.
전신관리 받은후엔 샤워를 해야되겠더라구요. 탈의실안에 샤워실, 화장실 다 갖춰져 있으니.. 우선찜질방에서 땀좀 뺀후 샤워실로 고~
찜질하는 동안 음료서비스까지.. 완전 짱!
여기 범천동에 자리 잡은지는 한 3개월정도 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그전엔 찜질방내 에스테틱으로 7년정도 해 오셨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찜질방과 에스테틱이 결합한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단골손님도 꽤 많고 24시간 운영이라 수면실까지 있어 잠도 잘 수 있어요. 그래서 주로 손님은 저녁시간이후에 많이 오신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여긴 일본인 관광객분들도 단골로 즐겨 찾으신다네요.
관광후 숙소(서면)가기전 마사지 받고 가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남자분들도 많이 오신데요.
한번 받아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정말 시원하니.. 오늘은 잠이 잘 오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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