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역 1번 출구에서 코오롱하늘채 아파트쪽으로 쭉 걸어오다가 디지털 엘지 화명점이 보이는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꺾어들어오면 에뛰드하우스
맞은편 리버사이드 빌딩이 보여요..안쪽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면 바로 찾을 수 있을거에요.
안으로 들어가면 원장님께서 밝은 미소와 따뜻한 둥그레차로 반겨주세요..^^
이곳은 원장님 혼자서 운영하고 계셔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꼭 가시기전엔 전화한통~
원장님 한분이서 하셔서 넓은곳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절대 좁진 않아요. 원룸스타일로 넓게 느껴집니다..
조명도 톤이 다운되어서..첨엔 어둡다고 느껴졌지만... 밝은 것보다..은은한 조명이 릴렉스에 더 좋은 것같아요.
혼자하시는데 침대가 3개나 되서... 의아했지만.. 제가 이날 받은 골드라인 관리는 한번에 여럿을 못하지만..
다른 상품의 관리는 한번에 3명정도 커버가 되신다는... 내공이 대단하신듯..
차한잔 하면서 조곤조곤 대화를 하면서.. 관리들어갔습니다..
골드라인 관리 내용이 얼굴이랑 등관리라.. 전 간편하고 빨리 끝날 줄 알았어요.
원장님왈, 등과 얼굴 중심이지만..전신 개념으로 관리 들어간다 하시더라구요..
받아보니..정말 전신관리 받은 느낌..시간도 2시간 가깝게 아주 정성스레 꼼꼼히 만져(?)주시더라구요..
우선 얼굴 클렌징후 등마사지,측면,다리까지 쭉~
뒤집어서 데콜테까지.. 아..부끄러운 내 뱃살들아..
척보시더니 제 생활습관이랑 과거(?)를 아시더라구요. 몸은 거짓말을 못하는겁니다..
어깨, 등이 많이 안좋은거 또 다시 느꼈어요. ㅠㅠ
마사지 받으면 늘 아팠는데.. 리안케어 원장님은 부드럽게 어루만져주면서 풀어주셨어요..아~기분좋아.
덕분에 기분이 넘 좋아..언제 어떤 관리가 들어갔는 모르겠어요.. 중간중간... 잠이 솔~ 와서..
말만 등관리지 전신관리를 다 받은후 이제 얼굴 관리...
이번엔 제 다크서클이... 한몫.. ㅠㅠ
부드러운 손길로 얼굴 관리..얼굴 관리하는중 거의 반은 혼수상태..
뭘 했는지 솔직히 기억 안납니다.. ㅋㅋ 그저 거울을 보니 얼굴에서 광이 나더군요..ㅎㅎ
마지막으로 의자에 앉아서 순환마사지까지.. 아..좋다~
원장님이 해부학에 이것저것 공부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정말 안 아프게 기분 좋게 해주세요. 좀 짱인듯!
또 원장님 성격상 꼼꼼하게 해야하시는 분인듯해요. 직원을 두어도 이점은 철저히 교육하실거래요..
제가 받은 건 저기 골드관리.. 하지만 전신관리 받은 것같은 웬지 모를 뿌듯함..
받고난 후 감상은 관리받은 것 대비 가격도 정말 저렴한것같아요.
한결 아름다워져서 집으로 갑니다..
혈액이 잘 돌고 있는지..여기 올때 추웠는데.. 집에 갈때 하나도 안 추웠다는..ㅎㅎㅎ
여러분들도 한번 와 보세요~ 전 대만족 강추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