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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리베라앞 더샴푸 비추

작성자해운대바닷가|작성시간12.02.12|조회수216 목록 댓글 10
오늘 가게 문을 열고 손님이없어 머리나 짜를까 싶어 해운대 리베라 앞 이가자를갔더니 마감이라 바로옆 일층에 있는 더 샴푸란곳에 갔더랬습니다.
15분 기다린후 남자 디자이너분이신지 원장이신지 짤라주시더군요 모히칸으로 아주 짤게 잘라 달랬죠 머리는 아주 맘에 들었어요 잠시 샴푸후 머리를 다듬어 주신다고 샴푸하러 여자디자이너가 오라고해서 샴푸를 하는데 정말 스피드하더군요 33년인생 젤 빨리 감은것 같네요 누우라더니 물을 세면대에 몇번 뿌리길래 아 온도ㄴ 마추나 했드랬죠 이런 그런데 세면대 물 튀긴 물로 바로 샴푸 짜더니 머릴 손가락으로 딱 세번 조물딱거리고 바로 행구더니 찬물 5초 뿌리더니 안즈랩니다 머리 대충 물기 닦더니 자리가 안즈시라네요? 황당해서 나중에 다시 샴푸해줄려나 하고 자리가면서 그여잘 처다보니 어느새 빗자루로 청소중이더군요 스피드하게 아마 그여자분 스피드광인거 같네요 머리 다시 손질하고 왁스 바를때 아 아까 그 샴푸가 끝이었단걸 알고 기분이 안좋더군요.
그여자 불러 머라 한마디 할려다 참고 남자분에게 15,000계산하면서 청소한다고 바빠서 물 대충 뿌리고 보내냐고 한마디하고 나왔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모히칸 숏으로 치면 스포츠머리 처럼 짤게쳐서 머리 샴푸 제대로 안하면 그 짤분 머리 온몸에 떨어져 간지럽습니다 지금 이글 적으면서도 간질간질거리네요 정말 이런 미용실 돈받고 자르라고해도 두번 다신 가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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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해운대바닷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2.29 정보 공유한다고 올린글입니다 제가 어찌 무개념 인가요? 장사하는 입장에서 가게 직원관리도 가게 운영에서 중요합니다 다짜고짜 무개념 운운하시는데 혹시 그가게 아시는분인지 그 직원분인 모르겠지만 말씀이 지나치신듯 합니다.
  • 작성자에구휴휴 | 작성시간 12.02.15 어디든지 퇴근시간전에 가면 대접못받습니다......주인이 아니라면요....
  • 작성자랑성 | 작성시간 12.02.25 저도 미용사 엿습니다 직원분 마음 십분 이해 합니다 하지만 미용은 서비스업입니다 아닌건 아닌거죠
  • 작성자해운대바닷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2.29 그리고 저 들어가기전에도 4분이나 더 있으셨고 저 계산하고 나올때도 2분이나 더 계셨고 파마하신분도 계셨습니다. 제가 마지막 손님도 아니었습니다 저 또한 들어가서 머리 컷트 지금 가능한지 물어보고 들어간겁니다
  • 작성자고소공포증 | 작성시간 12.03.13 미용실 스텝월급이 워낙거지같으니ㅋㅋ
    아무튼 참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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