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여기 머리하러 정말 자주 갔어요.
근데 매번 맘에 들지 않아도 그냥 가는데 가는것이 편하니까 하고 갔는데
역시나 이번에 머리 망쳤네요.
첫번째, 파마하러 갔어요. 근데 앞머리 부분이 너무 어색하게 나오고 머리 감으니까 뒤에 다 풀리더군요.
그래도 자연스러우니까 하고 그냥 내버려 뒀죠.
두번째, 파마하러 갔어요. 파마 하고 이틀 뒤에 머리 감았는데 또 뒤에 다 풀렸어요. 전보다도 더.
그래서 연락했더니 2주일 뒤에 오라더군요. 근데 2주일 뒤에 또 파마하면 머리 금방 상하잖아요
그래서 3주 반쯤에 연락했더니 그땐 공짜로 못해준다고. 또 전 돈 주고 파마했어요.
그래도 별로 만족 못했답니다.
세번째, 스트레이트하고 머리 잘랐어요. 머리 너무 많이 잘라서 단발 되 버렸어요.
제가 어깨까지 잘라달랬는데, 하면서 계속 자르고, 길이 맞춘다고 자르고 자르고
결국 귀 밑 3센치 됐네요.. 그러고 돈은 돈대로 받고.
머리도 상했어요. 제머린 웬만하면 상하는 머리가 아닌데, 머리를 15센치이상 잘라놓구도 밑에 부분 상해버렸네요.
제대로 상담도 안하고, 어떤 머리가 어울리는지 고객과 커뮤니케이션도 안하는 이 미용실 비추입니다.
절때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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