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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반(중3~고3) 소식

서울살이... 5월 9일

작성자장소라|작성시간22.05.20|조회수29 목록 댓글 0

서울살이를 시작합니다. 

서울 뭐, 까이꺼 하면서도 저도 내심 길을 잃으면 어쩌나, 촌스럽게 굴면 어쩌나 싶어지는 모양입니다. 여기저기 찾아가는 일만으로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은 c-real 방송제작팀과 youthvoice 사단법인을 찾아뵙고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기치 않게 미디어데이가 되었네요. 
우선 첫인상은 저희가 누구인지도 잘 모르는데 기꺼이 환대받았다는 것입니다. 아이들 먹으라고 간식에 편안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우리 아이들 정말 편안해졌습니다. 😅
다른 무엇보다도 이메일로 다짜고짜 연락을 해도 기꺼이 연락을 받아주신다는 것, 이런 방식으로 만남이 가능하고 생각보다 성공율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가 아닌가 합니다.
컨택한 업체들이 주로 담임의 입김을 거친 곳이고 아직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사가 충분히 드러나 있지 않아 다 적극적으로 탐색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지만, 지금 상태 그대로 잘 바라보고 할 수 있는 것을 취하며 한발한발 걸어나가 봅니다. 

동대문 시장의 규모를 보며 놀라보고 쇼핑도 해볼까 했으나 아이들에게는 그냥 걷는 일정이었네요. 얼른 돌아가자 해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저녁먹고 하루를 돌아보며 쉬고 있습니다. 
내일은 아침 일찍 홍천으로 갑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덧. 고등 아이들과 다니는 일은 정말이지 놀라웁네요. 
알아서 씻고 알아서 짐 챙기고, 담임이 길 못 찾을까봐 길 찾아주는 놀라운 사람들입니다. 세상에나. 이렇게는 14박도 거뜬하기는 하겠습니다. ㅎ 집 떠나 다들 더 잘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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