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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온배움터의 새길, 새-움터 지음잔치를 열어요.

작성자상병|작성시간26.06.06|조회수226 목록 댓글 2

부산온배움터 식구분들께

이번 3월 총회에서 액막이 북어를 만든 뒤 매주 살리밥상 후에 새길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부산온배움터가 새로워지기 위한 방향을 함께 잡아보자는 뜻으로 모여 벌써 12번을 만났습니다.

뭘 배우는 것도 아니고, 돈을 주는 것도 아닌데, 열 명 넘는 분들이 매주 모여 삶과 생각들을 여러 방식으로 나누며 모였어요.

처음엔 잘 아는 사이인데도 어색함이 있기도 했었지만, 지속되니 나중에는 무척 편해지고 재미난 모임이 되어갔답니다.

누구보다 편해지고 만남을 기대하는 관계로 변해가는 것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새길 모임처럼 생명살림의 뜻에 함께하는 동지들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과정으로 새길 모임을 ‘새 배움(생명)이 움트는 곳’이라는 뜻을 담아 ‘새움터’로 이름 지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배움을 이어가는 나의 둘레 생명으로 서로를 만나간다는 뜻을 담아 우리 옛 조직인 ‘두레’를 설정, 이미 덕계·산성마을에서 형성된 생명살림의 관계망인 ‘두레’를 이어 새움터에서 이 두레를 함께 만들어 가는 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앞으로 금요일 저녁에 이어지는 새움터 모임은 동지들의 연대체이자 생명살림 가치 실현의 기초 조직을 형성해 나가는 전략적 모임으로 생명평화 살림조직의 뿌리를 만드는 생장점으로 서고자 합니다.


이 뜻을 담아 지난 총회에서 약속한 대로 100일이 지난 6월 12일(정확히는 99일째), 새움터 활동을 ‘새움터 지음 잔치’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그간 모이면서 관계를 쌓아간 동지들이 한 곡의 노래를 준비했고, 살리밥상도 풍성하게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새움터 지음 잔치에 오셔서 축하의 말씀 부탁드리고 새움터를 시작하는 분들께 응원의 마음도 보내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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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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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연관 | 작성시간 26.06.09 부산온배움터 벗들이 날마다 새롭게 배우길! 땅에 뿌리내리고 하늘 바라며 움트길 응원해요!
  • 작성자밝고맑은(철순) | 작성시간 26.06.09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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