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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작성자여충열|작성시간19.08.13|조회수47 목록 댓글 2

장마 墨蓮 여충열 초복 지나고 오는 장맛비 푸른물감으로 대지를 적시고 숲 속 호수에 잠긴 물푸레나무 머리풀어 그리움을 엮는다 기다리는 것들은 모두 그리운 것 떠나 보내는 것도 그리운 것 애별리고의 상처와 아픔들을 바다에 보내고 떠나 온 그리움 사모치는 마음을 낙엽배에 실어 구름속 하늘로 노 저어간다. 愛別離苦: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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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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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최영주 | 작성시간 19.08.13 시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정찬기 | 작성시간 19.08.14 감상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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