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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참담한 심정

작성자경인백호(강춘홍)|작성시간19.09.07|조회수128 목록 댓글 2

회원여러분들 그동안 무더운 여름 날씨에 아무 탈 없이

잘 보내셨는지요?

여러분들의 근황이 궁금할 따름입니다.

공식석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자식을 보내고 다른 부모들처럼 여러분들을 멀리 하지 않겠노라고 다짐한 바 있습니다 만

이번 캠프 때도 참석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많이 했습니다.

결국은 참석안  하기로 결정 했지만 ......

마음과 뜻대로 잘 되지 않네요! 왜냐고요!

아시는 회원은 아시겠지만 자식을 보내고 2~3번 공식행사에 참석 했지만 어딘가 모르게 불청객으로 보는 일부 회원 때문이죠! 그런ㅑ 하나 말아야 하나 마음 가지지 않으려고 했으나 일부지만 그런 느낌을 받도록 하네요!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군의 명언에 따라 근육 장애인 가족은 영원한 근육 장애인 가족 아닙니까?

죽도록 좋아 반겨 주지는 못 할망정 쌀쌀하게는 대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똑 같은 근육 장애인 가족입니다.

현재 생존 해 있느냐 세상을 떠났느냐 이 차이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도 쌀쌀한 대우에 섭섭함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본인 아니면 이런 사항을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누구라고 밝힐 수도 없고 참! 아쉽네요! 본인이 생존 해 있다고 영원히 생존 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에나 언제 닥칠 일 일지도 모릅니다.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영원히 함께 하려고 했으나 정말 아쉽네요! 내가 닥은 길이 하루 아침에 수면에 잠기고 말았네요 ! 앞으로는 이런 느낌을 받는 가족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 참담한 심정을 글로 남겨 봅니다.

회원 및 가족 여러분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강 승 훈 : 아 버 지 강 춘 홍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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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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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찬기 | 작성시간 19.09.09 강회장님
    안녕하세요
    마음이 굉장이
    서운했겠습니다
    회장님 생각이 그렿지 회원분들이그렇치않습니다
    다음에는꼭오십시요
  • 작성자경인백호(강춘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9.10 정찬기씨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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