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양병원 추천부탁드려요.
2. 부산대병원 간병인 어떻게 구하셨나요?
기관절개환자라 가래석션 도움주실수 있어야 할것같은데
부산대 내과 일반병동도 석션은 해주시나요?
아버지 현재 상태입니다
폐기능 거의 없어 자발호흡안되고 인공호흡기
뗄 가능성 없습니다.
폐섬유화 폐기종 앓으시다 폐렴으로
지난주 목요일 요양병원에서 저산소증 와서
부산대학병원 응급실 오셨어요.
연명치료거부 하려했는데 본인의식 있으셔서
기관삽관 하셨구요
지난주 금요일 다시 의식없는줄 알고 직계가족 동의하여
연명치료거부 하려했는데 본인의식 있으셔서
(필담을 하십니다. 윙크도 하시고 손가락 하트도 해주세요)
여쭤보니 무섭고 두려워하시지만
죽는게 더 나을까 여쭤도보셨지만
인공호흡기 유지하려고 본인의사대로
오늘 기관절개 하셨습니다.
현재는 재워둔 상태구요.
제가 염려되는 부분은 담당교수님은 오래 생존하기는 어렵다 하셨어요. 폐기능이 거의 폐섬유화 말기상태라고요.
지금은 대학병원 응급실이라 담당교수님도 따스하시고 담당간호사님들도 너무 다정히 아버지를 보살펴주고
계신데 경과를 봐야겠지만
교수님 치료방향은 향후 대학병원 일반병실로
옮기는 겁니다. 다음주 정도가 될것같아요.
아버지는 목소리를 잃으셨고
태어나서 어른이 된 후 지난 주에 처음으로 기저귀 소변줄 하셨구요
(그날따라 푹좀자고 싶다고 그리 안하겠다는 기저귀를 요양병원 직원분에게 채워달라 했답니다
뭔가 느끼셨던걸까요
가족모두 그날 기분이 안좋았거든요.
그날 낮까지만해도 아버지랑 통화했는데
이제 그 목소리를 다시 못듣게 된다니 감당이 안됩니다)
음식물 섭취도 관으로 하고 계세요
말씀도 못하시고 호흡이 안되는 상황을 이미 경험하셨기에
기관절개 후 생활을 많이 불안해하십니다.
저희가족들은 아버지가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인생을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요.
그렇다면 의식있으신동안 석션관리도 잘 되어야 할것같고 욕창안생기게 자세변경도 잘해야할것같고 신장투석도 처음에는 저희가 안하겠다했는데 투석 안하시면 마지막순간에 몸이 퉁퉁 붓는다 해서
현재는 적극적으로 치료해달라고 말씀드려놨어요
1. 일단 최대한 대학병원에서 버티고
2. 종합병원급으로 다 알아보고
3. 안되면 할수없이 요양병원 가야할텐데요
요양병원에서 디인 경험이 있어 가기싫지만
인공호흡기 사용가능
기관절개술환자 가래석션 가능해야함
기저귀사용
석션 빈도 제한하지 않는 병원
(어떤곳은 시간정해놓고 하고 호출해도 석션못해준다 하시더라구요)
너무 상태가 나쁠경우 진정제 투여해서 완전히 재울수있는병원
(마약성)진통제 가능한 병원
신장투석 가능한병원
필요시 상주간병인 별도로 쓸수있는곳
1인실 있는곳
대학병원 응급실로 빨리이동할수있는 가까운 곳
이런조건으로 구하고 싶어요
이런 조건 중 일부라도 가능한 곳이 있을까요
어머니도 조금 편찮으신대
강서구 거주중이라서 해운대까지는 멀것같긴한데요
아버지가 먼저이니 부산 전지역 추천부탁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18일에도 익방에 글 남겼어요
"특발성폐섬유화증 기관삽관 이후 기관절개할지 편하게 보내드릴지 하구요ㅠ" 라는 제목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