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화요일] 📰 오늘의 주요 뉴스 상세 요약
🏛️ 정치 및 국정 (Politics & Government)
■ 조작기소 특검 '시기 숙고' 당부한 李대통령…당위성엔 힘 싣기
이재명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 추진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에 "구체적인 시기와 절차는 국민적 의견 수렴과 숙의 과정을 거쳐 판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특검의 필요성에는 동의하면서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의 역풍을 고려해 속도를 조절하려는 '미세조정'으로 풀이됩니다.
■ 22대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전…與 조정식·김태년·박지원 3파전
후반기 국회를 이끌 국회의장 선출이 조정식(6선), 김태년(5선), 박지원(5선) 의원의 3파전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세 의원은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출사표를 던졌으며, 원내 1당인 민주당의 경선 승자가 사실상 차기 국회의장이 될 전망입니다.
■ 강훈식 "공공기관 전관예우에 국민 피해"…고속道 휴게소 '직격'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공공기관 퇴직자에 대한 부당한 전관예우를 강력히 비판하며, 재정경제부에 전 공공기관 대상 전수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등에서 발생하는 전관 특혜를 지적하며, 부당이익 환수와 수사 의뢰 등 강력한 후속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 與, 지방선거 앞 잇단 말실수에 "긴장의 끈 놓지 말아야"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발언과 정청래 대표의 발언 등 잇단 '설화'에 대해 조승래 사무총장이 직접 나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시민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언행을 극도로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국힘, 정청래·하정우 '오빠호칭' 연일 총공세…"아동 인권침해"
국민의힘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지원 유세 중 어린이에게 '오빠라고 불러보라'고 한 발언을 두고 "명백한 아동 인권 침해이자 성폭력적 발언"이라며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야당 지도부의 인식을 비판하며 부산 후보자들의 사퇴까지 압박하고 있습니다.
📈 경제 및 금융 (Economy & Finance)
■ 코스피, 5%대 급등 사상 첫 6,900선 돌파…'7천피' 눈앞
4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338.12포인트(5.12%) 폭등하며 6,936.9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6,900선을 넘어서며 꿈의 지수인 7,000선 고지를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반도체주의 강력한 상승세가 시장 전체를 견인한 결과입니다.
■ 코스피, 사상 첫 장중 6900선 돌파…파죽지세로 '7천피' 턱밑까지
장중에도 삼성전자(4%대)와 SK하이닉스(11%대) 등 반도체 대장주들이 힘을 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140만닉스'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시가총액 1,000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투자자들은 7,000선 돌파 시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국세청 "부동산 양도세 탈루 끝까지 찾아내 예외없이 추징"
국세청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를 앞두고, 부동산과 해외주식 등 양도소득 확정신고 대상자들에게 내달 1일까지 성실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최근 확인되는 탈루 사례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예고하며 예외 없는 추징 의지를 밝혔습니다.
⚖️ 사법 및 특검 (Justice & Special Investigation)
■ 종합특검 "방첩사 2024년 계엄준비 정황"…SNS 수사관은 감봉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국군 방첩사령부 관계자 조사를 통해 2024년 상반기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이는 기존 내란특검이 판단했던 시점보다 더 구체적인 모의 정황이 드러난 것이어서 수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 특검, '징역 4년' 김건희 2심에 상고…무죄 부분·양형 다툴 듯
주가조작 및 금품수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김건희 여사에 대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대법원 상고를 결정했습니다. 특검팀은 일부 무죄 부분과 양형의 부당함을 다툴 예정이며, 김 여사 측 역시 상고한 상태라 대법원의 최종 판단만 남게 되었습니다.
■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피의자 2명, 반년 만에 결국 구속
영화감독 김창민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2명이 사건 발생 6개월 만에 구속되었습니다. 법원은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장기간 이어져 온 유가족들의 억울함이 풀릴지 관심이 쏠립니다.
🌍 국제 및 외교 (International & Foreign Affairs)
■ 이란 "미군 호르무즈 접근·진입 시도하면 공격할 것" 경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해방 프로젝트' 가동에 맞서 이란군이 강력한 경고를 날렸습니다. 이란 중앙군사본부는 "미군이 접근하면 공격하겠다"며, 외국 군대와의 조율 없는 선박 이동은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압박했습니다.
■ 이스라엘, "이란전서 깨달아" F-35 등 수조원 미국무기 구매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F-35와 F-15 등 미국의 첨단 전투기를 추가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수조 원에 달하는 이번 무기 도입을 통해 공군력을 대폭 강화하고 중동 내 군사적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여권 무효' 활동가 가자지구 향해 출발…정부 "보호조치 계속"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 씨가 여권이 무효화된 상태에서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행 선박에 탑승했습니다. 외교부는 위험 지역 방문을 만류하고 있으나, 김 씨는 현지 상황을 알리기 위해 항해를 강행 중이며 정부는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사회 및 인권 (Society & Human Rights)
■ "한국 아동 학업능력 4위·정신건강 34위…4세·7세 고시 심각"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은 어린이날 성명을 통해 '조기 사교육'의 폐해를 지적했습니다. 학업 능력은 세계 최상위권이지만 정신 건강은 최하위권인 한국 아동의 실태를 꼬집으며,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 초등교사 96% "현장체험학습 부정적"…법적책임·민원 '불안'
초등학교 교사 대다수가 수학여행 등 현장 체험학습 추진에 매우 부정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고 발생 시 따르는 법적 책임과 학부모의 민원 부담이 가장 큰 이유로, 교사들을 보호할 제도적 장치가 부족하다는 불만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 내고향축구단, 북한 선수단으로는 8년 만에 한국 방문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이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합니다. 북한 선수단의 방한은 8년 만으로, 남북 관계의 경색 국면 속에서 이번 스포츠 교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호르무즈에 묶인 한국 선박 26척 중대 전환점…기대·불안 교차
미국의 지원 작전 개시로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갇힌 한국 국적 선박 26척과 선원 160명의 무사 귀환 여부가 중대 분수령을 맞았습니다. 이란의 공격 위협과 미국의 구조 작전 사이에서 현지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해 있습니다.
■ 햇볕 쨍쨍했던 지난달…평균기온 역대 세 번째로 높아
지난 4월 전국 평균 기온이 13.8도로 집계되어, 기상 관측 이래 세 번째로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평년보다 1.7도나 높은 기온으로, 때 이른 더위가 현실화되면서 올여름 폭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