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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광안리

세계적인 휴양촌 해운대, 광안리 모텔촌

작성자쿨가이|작성시간11.10.03|조회수835 목록 댓글 1

 

 

 


해운대 모텔촌,해운대 효과 노려볼 만
부산에서 가장 ‘핫!한’ 동네를 꼽으라면 단연 해운대일 것이다. 일명 ‘해운대 효과’라는 신조어까지 낳으며 ‘일단 입성하면 뜬다!’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계절 내내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과 명품 아웃렛 쇼핑, 영화 문화 등 도시 생활의 모든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해운대는 가히 최고의 황금어장, 황금상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운대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동부권은 주거 여건과 대규모 지역개발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해운대권, 기장권, 일광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뉘어 개발되고 있다.
해운대권은 동부권의 중심이며, 요트경기장, 올림픽공원 동백섬 달맞이고개 해운대해수욕장 등이 있고, 배후에 신시가지가 조성돼 상권 발전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센텀 상권은 이 중에서도 가장 크게 발전하고 있으며, 대형 업무시설과 주거시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세계 최대 백화점 타이틀을 자랑하는 신세계 센텀시티까지 있어 센텀 상권은 국내는 물론 동북아지역으로 상권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처음으로 개막식을 하게 될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달 6~14일까지 열린다. 이번 영화의 전당 개관으로 부산국제영화제는 남포동 시대를 마감하고 해운대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게 됐다. 영화제 초청작과 상영작 대부분이 영화의 전당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 시청자 미디어센터, 메가박스 해운대 등 해운대 지역의 5개 극장에서 상영돼 예년보다 관광객들도 더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해운대 모텔촌 역시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 특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운대 모텔촌은 해운대거리와 해운대그랜드호텔 뒤, 해운대온천 사거리, 해운대 유람선 뒤쪽으로 해서 200여 곳에 이른다. 해운대 메인 해변 상권에는 호텔이 차지하고 있어 모텔은 한 블록 뒤로 물러나 있으며, 아쉽게도 오션뷰 객실은 거의 없는 게 특징이다. 하지만 ‘그래도 해운대!’인지라, 모텔 인테리어나 외관은 도심 유흥 모텔촌 못지않게 화려하고 세련됐다.
해운대 거리 상권이 본격 재정비되면서 모텔들 역시 리모델링에 투자해 신축 모텔 또한 눈에 많이 띈다. 호텔과의 경쟁 때문인지 편의시설이나 인테리어, 청결상태가 여느 호텔 못지않게 좋다. 객실의 다양한 규모나 콘셉트도 해운대 모텔촌만의 특징. 비즈니스 호텔 콘셉트의 객실부터 콘도형 객실, 고급스럽고 다양한 테마가 있는 부티크 객실, 프랑스, 인도, 모로코 등 이국적 테마로 화려하게 꾸민 객실에 조식을 제공하는가 하면, 모텔 내에 헬스클럽을 갖춘 곳도 있다. 해운대거리인 우동에 리모델링을 새로 하거나 신축한 모텔이 특히 많으며 객실 컨디션도 좋은 편이다.
M모텔 관계자는 “해운대는 서해안이나 동해안 해수욕장과는 전혀 다르며, 관광특구인 휴양지이자 세계적인 첨단도시로 변해가고 있어 모텔촌 역시 더는 해수욕장의 숙박시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평일에도 센텀시티로 명품 쇼핑을 오거나 해운대 해변가 레스토랑이나 술집, 카페로 즐기러 오는 사람이 늘면서 대부분 객실이 찬다.
모텔 임대나 매매는 모텔이 밀집된 우동과 중동에 가장 많았다. 월매출 5000만원 이하의 모텔이 매매로 나오고 있었으며, 매매가는 객실 34개가 38억선, 임대는 객실 38개에 보증금 5억, 월 1500만원 선이었다.

 

해변과 가장 가까운 유흥상권을 가진 광안리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도 광안리는 대낮처럼 환했다. 광안리 해변을 따라 카페, 레스토랑, 술집, 노래방들이 환하게 조명을 밝히고 손님을 맞고 있었다.
부산의 광안리 해수욕장은 한때 해변 상권이 다 죽을 만큼 총체적인 침체기가 있었으나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가 생기고 해변이 깨끗하게 정리되면서 부산 시내 최고 노른자위 상권으로 떠올랐다.
광안리는 해변가에 모텔이 있어 객실마다 오션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변가를 따라 1,2층은 카페나 레스토랑, 술집이고 3층부터는 모텔인 곳이 많다. 해운대는 바다 바로 앞을 호텔이 차지하고 있어 모텔에서는 바다를 감상하기 쉽지 않은 것에 비해 광안리는 해변 바로 앞에 상권이 자리해 있고 모텔 역시 핵심 상권에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광안리 해변 메인 상권 모텔은 평일에도 도심 모텔보다 가격이 두 배 이상 비싸고 저녁만 돼도 빈방이 없다. 해변가 모텔에는 대실 없이 숙박만 하는 곳도 많았다. 객실도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 객실은 일찌감치 방이 차고 가격도 비싸다. 광안리 해수욕장 메인 상권에는 이런 모텔과 장급 여관이 20여 개가 몰려 있다.
또한, 광안리에서 유명한 민락 회타운 앞이나 뒤, 주변에도 모텔이 20여 군데가 있다. 역시 객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모텔들이 많고, 가격은 숙박이 7만원에서 10만원 정도다. 오션뷰만으로도 충분해서일까? 해운대나 도심 중심 유흥가보다 객실 인테리어는 단순하고 화려하지 않은 게 특징이다.

광안리 일대 부동산 한 관계자는 “불꽃축제 등 대형행사들이 광안리에서 열리면서 광안리의 상권이 부활해 상가임대료나 집값이 2007년부터 꾸준히 상승했다”며, “2005년 정도만 해도 상가의 20% 정도가 비어 있던 모습과는 완전 상황이 달라졌다”라고 말했다.
모텔 임대나 매매는 메인 상권인 광안동에는 거의 거래가 없는 편이고, 옆 동네인 남천동이나 민락동, 수영동은 그래도 매물이 있는 편이다. 남천동 6층에 객실 수 35개인 모텔이 15억에 급매로 나오기도 한다.
광안리는 또 하나의 모텔촌을 추가로 형성하고 있다. 광안리 해변가 모텔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손님들이 몰리면서 덩달아 성업 중인 수영역 근처의 모텔촌이다. 수영역 7번 출구 뒤쪽으로 모텔과 장급 여관이 30여 개에 이른다. 광안리 해수욕장까지는 택시 기본요금에 갈 수 있어 부산 현지 사람들이나 자주 오는 관광객은 2호선과 3호선이 있어 교통도 편리한 수영역 모텔촌에 방을 잡고 택시를 타고 와 광안리에서 노는 경우가 많다. 가격 또한 광안리 해변 모텔보다 객실에 따라 2만원에서 5만원 가량 저렴한 편이다.
사실 광안리 상권은 광안리해수욕장을 따라 밀집된 상권으로 회센터 놀이동산 등 상권이 형성되면서 좋은 입지로 알려졌지만, 지하철 역세권임에도 흡입력이 약해 상권이 주변에 잠식당해 왔다. 그러나 지하철 3호선 환승과 망미동 대규모 주거단지의 형성, 센텀시티의 성장으로 수영로터리 상권 역시 많이 개선돼 모텔촌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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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천재임afsd | 작성시간 14.09.17 안녕하세요 24살 수지라고 합니다
    삐컵서비스로 최선을 다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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