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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년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는 역시 서울시장입니다.
그래서 여야 모두 당안팎에서 경쟁력있는 인물을 고르기 위해 벌써부터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지 조재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열린우리당은 지난 재보선 패배를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되풀이 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입니다.
그러기에 경쟁력있는 후보를 찾고 있지만 선뜻 나서는 인물이 아직은 없습니다.
다만 외부인사 몇몇이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강금실 前 법무장관과 진대제 정통부 장관이 1순위로 올라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들은 출마에 부정적입니다.
이해찬 총리 카드도 나오고 있고 CEO출신 인물의 투입설도 나돌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혁규 의원(열린우리당 인재발굴단장) : "서울경기 수도권 지방의 한자리는 꼭 당선을 시켜야 겠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군웅할거 경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벌써 5명의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그렇지만 당 인기만 믿고 있기엔 좀 불안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필승 카드를 찾아 당 밖에서 수혈하자는 얘깁니다.
<인터뷰> 김형오 의원(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 : "좋은 후보 있다면 영입하고 하는 것이 제일 현실적으로는 바람직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민주당에선 송파구청장을 지냈던 김성순 前 의원이, 민주노동당에선 노회찬 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2007년 대선의 전초전이라고 할 내년 지방선거.
특히 서울시장 선거에 與·野 모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재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