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것들은 대체로 아름답다.
하루가 지나고,
한달이 지나고,
잔잔한 향이 나기 시작했다.
잔잔한 향이 베기 시작했다.
그 곳의 향이었다.
그 곳의 잔향이었다.
적당히 조용한 날,
적당히 소담스런 네 곁으로 다시 찾아가
너와 헤어지던 정류장 한켠에
또 다른 잔향을 남겨두고 왔다 .
한달만에 다시 온
four days and three nights
in.gangneung.
(feat.xanadu™️ 2p Dac 웜 그레이)
이번 캠핑은 먹고 자고 쉬며
달콤하게 최대한 나태해 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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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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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우랑 작성시간 21.06.28 음~~~울 딸이 쭈미니님 음식 사진 보여줬더니 똑같은 그리들 쓰는거 같은데 아빠가 만든 음식은 개밥갔다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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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쭈미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6.28 따님이 몇살인데요? ㅎㅎ
보는 눈이 아주~~^^
바우랑님의 음식이 ... 설마 개밥일리가.ㄷㄷㄷ
두부 카프레제는 제가 봐도 비쥬얼 갑입니다~! -
작성자옴마니 작성시간 21.06.28 우와~~~
멋지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쭈미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6.28 아웅~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연과의 호흡이 정말 잘 맞아서 함께 하는
시간을 최대한 길게 ~ ㅎㅎ
다시 또 계획 중입니다. 어느 숲으로 갈까하고~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