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누군가의 소리가 들린다..
파사사....
파로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ㅎㅎㅎ
밤늦은 시간
삼패에서 만나
화천으로,,
처음 가보는 배후령터널..
그곳을 지나 화천시내를 거쳐 야영장 도착..
밤늦은 ,,
아니 새벽에 오랫만에 만나는 사람들처럼 회포를 풀고,,
그 새벽에 가져간 모든 술이 동났습니다~ㅋ
아침에 깨어본
야영장 풍경
유난히 이번 정모에 신경을 많이 쓴 해찬이네님..
오랫만에 정수기님도 만났고
파로호 선착장에서 뗏목(?)으로 갈아타고
비수구미로 향 합니다..
한팀은 해산령에서 도보로 비수구미로 향하고
그래도 이때는 아주 아주 좋았습니다...
이렇게 얼음물도 여유가 있고
비수구미 선착장에 도착
갈수기라서 물이 많이 빠지고,,
못보던 다리도 생겼습니다
비수구미 마을에서
산채나물로 점심을 먹고,,
너무 더워 사진도 못찍고
계곡으로 물놀이하러 갑니다
시원한계곡
오지캠핑이 처음 생긴해
비가 억수로 내리던 날
정모했던 장소입니다
그때 누군가는
이곳에서 플라이 낚시를 했고,
누군가는 더덕을 캤고,
누군가는
비에젖은 옷을 입고 알탕을 했던 곳
그 곳에서 시원한 계곡 물속에
몸을 담아 봅니다
춥습니다....
이제 계곡을 나와
오늘의 야영지를 찾아갑니다~~ㅠㅠ
아마 항해시간이 4시간 정도 일지 싶은데
날은 복더위를 무색캐하는 더위
강렬히 내리쬐는 햇볕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더 힘들더군요
밤
모닥불을 지피고
산불날 염려없는 불질을 맘대로 해도 되는 곳입니다
모두 모여
밤하늘의 별도 보고
김광석의 노래도 듣고
술도 없이,,
정확히 11명이 맥주 한캔으로 밤을 즐겼습니다~ㅎㅎ
지천으로 널려있는 화목으로 모닥불을 지폈습니다
어느분은 새벽 2시부터 짐을 꾸렸답니다
새벽 4시경 일어나 짐을 정리하고
새벽 5시 조금 넘은 시간에 우리는 돌아 옵니다
뗏목위에서 돌아오는길
새벽엔 추워 우모복도 입고
추위에 달달떨다
해가 나고 시간이 지나니 햇살이 따가워집니다
돌아오는 길은 어제보다 한결 수월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모두들 표정이 밝았습니다~~
그래도 4시간 가까이 항해를 하다보니 다들 골아떨어집니다
누군가는 계속 키를 잡고 있어야했고
다른이들은 편안히 잠을 청할 수 있었고,,,
2013.06,08~10
~Fin~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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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후레쉬 작성시간 13.06.12 제배 노질해야 하는거라서.. 제것만 감당하기도 벅찹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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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공터 작성시간 13.06.11 성님,,,요즘 거의 매주 출정인거 같습니다...요즘은 안바쁘신가봐요??
저도 조만간 쪼까 쫓아 다니겠습니다...전번 안바뀌었다믄 연락드리겠습니다. 010-888*-340*
저 정도시간이믄 뗏목을 끄는 엔진이 개고생였겠습니다...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Two m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6.12 응 같이가 ~ 전번 그대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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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설화 작성시간 13.06.15 투맨님 후기를 보며 항해의 추억이 ..
많은 대화는 없었지만 뗏목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일치되는 공감대 덕분에 회원님들과 친밀해진 느낌이였구요~~
ㅎㅎ기억 중 하나 비닐속 노가리 한마리는 제겐 더없는 고마운 기억으로 남을거같습니다 ^^
투맨님 후기 잘 보았읍니다 ^^ -
답댓글 작성자Two m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6.17 설화님 그날 처음 뵈었는데,조용하시고 차분하신 모습이 기억납니다. 다음에도 좋은 곳 함께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