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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믹키 작성시간21.01.21 제가 올린 글은 개인 의견이니까 다르게 생각 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좋은 글 올려주신 ㅅ ㅏ랑이님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윗 글 중간부에 딸이 엄마한테
"엄마 내 걱정은 말고 편안할 때 가세요"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제가 듣기로는 숨이 멎기 직전까지는 사람은 귀가 가장 늦게 닫힌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의 모친이 노환으로 쓰러지셔서 병원 응급실 갔는데 모친 앞에서 의사선생님 말씀이
"노환이라 치료를 해도 예전상태로 돌아오기 어렵다" 는 의사의 말에 모친 눈에 눈물이 맺히는걸 보았습니다
그 때 모친한테 엄청 죄송하고 송구스러웠지요
따라서 "엄마 내 걱정은 말고 편안할 때 가세요"라고 하면 환자가 말은 못해도 의식이 있으시다면
환자한테 돌아가신다는 기정 사실을 알려드리는 꼴이 될거 같더라구여
그래서 심장이 멎을때 까지는 좋은 말만 즉 "언능 일어 나셔서 같이 놀러가요"라던가 하는 긍정의 말만 하는게
맞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임종을 앞둔 분 앞에서 의식이 없더라도 임종을 암시하는 표현은 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의식이 없어 말은 못해도 듣기는 할 수도 있을테니까요
행동과 판단은 각자의 몫이고 책임이니까 이 글은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