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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에덴

작성자노고단|작성시간22.02.01|조회수1,295 목록 댓글 10

용인에 많은눈이 내리고있네요

내려왔던 산으로 다시 들어가고싶은 새벽입니다

오랫동안 찾아가는 나만의 에덴에서 또 하루

지내고 내려오면서 절친한 친구를 두고오는

심정으로 돌아보고 또보며 다음을 기약합니다

겨울이 녹기전에 또 가고싶은 나만의 에덴에서

몇장 올려봅니다

 

지금은 이렇게 노출되지만 봄부터 늦가을까지는

오래된 뽕나무 주변이 천연쉘터로 변해서

자다보면 곁에서 고라니도 함께 자고있을만큼

숲이 우거집니다

하지만 겨울은 오롯이 그 속을 들여다볼수있어

4계절중 비박하기엔 최고의 계절입니다

일부 네이쳐침낭을 아시는 회원이 계실텐데

아직 동계용네이쳐 침낭은 현역으로 짱짱합니다

 

이제는 가끔 혼자서 숲에 다가가보는 그런시간을 

가져보세요 

불빛없이 가만히 앉아있다 보면 고라니도 인기척을

모르고 바로옆으로 지나가고 

요즘 한창 고상하지않게?^^

울어대는 소리에 가끔 잠을 깨지만 

하늘을 긋고

지나는 유성도 겨울밤에 더 잘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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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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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노고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2.08 공터 공터님 닉이 참 좋네요
    마음이 편하신분 같아요
  • 작성자머시중헌디 | 작성시간 22.02.01 오~화기 사용이 되는곳인가 보네요.~~!?
    그럼 진짜 에덴의 동산인데요.~~ㅎㅎ
    아지트 부럽습니다.~~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노고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2.08 화백님 아지트는 됩니다
    제가 다니는곳은 아니구요
  • 작성자찬가 | 작성시간 22.02.02 진심에덴입니다 평화 ㅎ
  • 답댓글 작성자노고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2.08 고맙습니다
    찬가님도 평화를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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