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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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 빛 작성시간23.02.03
심설산행, 육산에서는
기능 탁월합니다
북한산,관악산 처럼
바위가 많은 산행에서는
좀 불편하며, 팩킹 사이즈도 커요
짚신스타일 크램폰이
전천후로 사용하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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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無主空山. 작성시간23.02.03 별 빛님의 답글이 정답입니다.
계곡등반워킹시에는 탁월하나
일반 심설이나 약간의 빙판보행시에는 엄청조심해서 걸음하셔야합니다
어긋난 보행시에는 넘어저 큰 사고로이어질수가있고요.
👖옆 밑단을 손상시킬수도있답니다.
사용시 보폭의 높이를 높게하고 정확한 걸음을하셔야합니다
한마디로 일반워킹시에는 만히 불편한 아이젠이고요...
빙판에서는 아주 좋답니다.
그렇다고 전문빙벽용은 아니니 참고하셔요 -
작성자 지리산영 작성시간23.02.03 빙판 계곡에 사용했는데 짚신 아이젠은 측면이 미끄러지고 접지력 없으나 이 제품은 가능하여 그나마 만족하고 단점은 흙이나 나무 돌이 있는 곳을 걸어가면 길이 조절하는 스텐 핀이 움직여서 너무 잘 분리됩니다.
그래서 신발에 맞춰서 용접을 해서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블다의 다른 제품을 사용합니다. -
작성자 독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03 제가 예전에 이거랑 비슷한 제품을 사용 했었는데 그건 발바닥 가운데 부분도 이빨이 길게 있어서 심설이나 계곡에서는 좋았으나 위에 언급하신대로 바위나 다져지고 언 땅에서는 발바닥이 불편하고 나중에는 통증까지 동반하던 기억이있어서 ...위에 제품은 발가운데 이빨이 없긴하나 제가 느낀 불편함이 있을까하여 후기 질문 드렸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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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팔타쿠스 작성시간23.02.03 위 댓글들에서 어느정도 답이 나온 듯하네요. 저는 빙벽등반과 일반산행을 모두 하는 사람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일반워킹 산행이나 경사 20도 정도 이하의 워킹에서는 위 제품이 불편할때가 더 많습니다. 일반워킹 산행에서 그보다 경사가 급한 계곡을 걸어야 할일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우회 하겠지요. 저도 위 제품을 한두번 쓰다 폐기 처분했습니다.
페츨이나 블랙다이아몬드의 아이젠을 독일식으로 크램폰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것들은 수직 빙벽등반용이지 워킹용은 아닙니다. 경사가 가파른 빙벽을 워킹하신다면, 크램폰뿐 아니라, 안전밸트와 자일 등을 갖추셔야 겠지요. 그럴때 아이젠을 바꿔신고 장비 갖추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라서, 그럴때는 저도 빙벽이 목적이 아닌 이상 우회하곤 합니다. -
작성자 무인도 작성시간23.02.03 현재 사용중입니다. 짚신형도 가끔 사용하지만 습설에선 스노우볼이 생겨 거의 래칫플러스만 씁니다.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이 큰 부피, 착용의 번거로움, 암릉지역에서의 불안정성 등 단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발톱이 큰 걸 좋아하기에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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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03 다들 말씀 고맙습니다. 뭐든 장단점은 있으니.... 필요하면 불편함보다 장점이 더 보여지겠죠. 다들 편안한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