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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믹키 작성시간23.08.21 아름다움이 풀풀 넘치는 가족의 모습
보기 넘 좋습니다
특히 장남이 휴가 나와서 고모보러 대전까지 내려간거는 대단한거 같네요
보통 요즘 젊은이들은 휴가 나오면 친구들과 시간 보내기도 빠듯한거 같던데요....
여동생도 손님은 손님
나이가 드니까 손님과 시간 보내는 것도 어떤때는 힘이 들기도 하던데요
동생 가족분께 좋은 추억 남겨 주시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야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22 여동생 가족이 오래만에 귀국했는데
군에간 두아들 모두 만나보고 가서 다행이었습니다~~ㅎㅎ
백년손님인 울 매제는 캐나다에서 태어난 일본계3세 캐나다인입니다~~
울 삼남매중 공부를 제일 잘했던 여동생이(고려대재학시) 캐나다 어학연수가서 눈이 맞어 결혼한다고해
어머님이 많이 반대했었는데요..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결국 결혼을 허락했었습니다~~ㅋ
매제가 한국말을 못해 어머니와 의사소통을 못해 어머니가 많이 답답해 하시고 서운해 하십니다~ㅎㅎ
암튼 여동생가족이 한국에서 좋은 추억 만들고 갔으면해서 나름 노력했는데요..
보내고 나니 조카들 오션월드도 한번 데리고 갈껄하는 후회가 남네요~~ㅎ
믹키님..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호피무늬 작성시간23.08.23 가족이 오랜만에 상봉하여
얼마나 반가웠겠어요
특히나 부모님 맘은 어땠을라구요
야풍님의 집안에서의
역할이 가족애를 더 끈끈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여동생 가족들도 모처럼의 방문에
많이 행복했을거에요
물론 떠날땐 또 많이 아쉽구...
소소한 일상들이지만
미소짓게 만들어주는 글과 사진
오늘두 감상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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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야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24 코로나 땜시 7년만에 입국한 여동생과 함께 시간을 보내 너무 좋았는데요..
특히나 어머님이 많이 좋아라 하셨는데..헤어질때 너무 속상해 하셔서 맘이 안좋았습니다~~ㅋ
공항까지도 가지 않으면서 잠깐 얼굴보려고 올라오신 울 어머니..
여동생에게 아이들 성인되면 한국에 들어와 잠깐씩 살다 들어가라고 말하고
어머님에게도 건강히 지나시다보면 곧 자주 볼날이 올거라고 말씀은 드렸는데..
그래도 많이 아쉬워하심에 제가 너무 맘이 안좋았습니다~ㅋ
잘 봐주심에 진심 감사드리며.. 무더위 건강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