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3일 휴일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마장터로 해서 신선봉까지 가는 정보가 있더군요 그래서 경치 좋은 신선봉을 가려고 준비해서 토요일 아침에 길을 떠남니다 아직 단풍이 이른듯하지만 회사가 언제 또 쉴지 몰라 출발합니다 박달나무쉼터 사장님 사모님께 인사하고 주차료 드리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아직 푸른빛이 살아 있네요
가끔가는 자리에 텐트를 치고 일찍 잠을 청해봅니다 일찍일어나 내일은 대관령으로 갈 생각 입니다
그런데 저녁 9시쯤인가 오신3분 제텐트쪽으로 렌턴을 비추시고 사람이 있니없니먼저 온일행 들인지 새벽3시까지 소리지르고 참
저녁에는 나무를 하러다니더니 불을피우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통발로 고기를 잡고 대단들 하시더군요
소나기가 온다더니 비는 밤새도록 내리네요 7시 기상 아 대관령은 무리겠고 집에나 가자 하고 짐을 싸고 온듯안온듯 짐을 챙기고 하산을 합니다
마장터 가시는분들은 다들 아시는곳이죠 술을 부운것인지 술병들과 쓰레기가 많네요 다 줍어왔습니다 대간령부터 박달나무 쉼터까지
꽤 많네요 비맞으며 스쿼트점 했습니다
차에 항상 가지고 다니는 쓰레기 봉투 우리집으로 가지고 갑니다
육개장을 좋아해서 양구에 유명한집이 있다해서 갔는데 일요일은 쉰다네요 ㅜㅜ 다시 집으로 출발합니다
이렇게 2박3일의 꿈은 물건너 가고1박2일 마장터 다녀왔습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