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 윤보영
늘
그대는 꽃입니다
내 안에 피어
나 에게서
향기가 나게 하는
참
아름다운 꽃!
◇오솔길 / 윤보영
오솔길이 외로우면
나뭇잎이 달래고
바람이 달래고
새소리가 달래지만
내 외로움은
그대 생각만이 달랠 수 있습니다.
그대 때문에 외로워졌으니까요.
◇장마철/윤 보영
장마철
비는오락가락해야 제맛이고
사람들 그리움은 끊임없이 이어져야 제맛이다
하지만 둘 다, 가끔은쏟아지는 소나기가 있어야
존재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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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 윤보영
늘
그대는 꽃입니다
내 안에 피어
나 에게서
향기가 나게 하는
참
아름다운 꽃!
◇오솔길 / 윤보영
오솔길이 외로우면
나뭇잎이 달래고
바람이 달래고
새소리가 달래지만
내 외로움은
그대 생각만이 달랠 수 있습니다.
그대 때문에 외로워졌으니까요.
◇장마철/윤 보영
장마철
비는오락가락해야 제맛이고
사람들 그리움은 끊임없이 이어져야 제맛이다
하지만 둘 다, 가끔은쏟아지는 소나기가 있어야
존재를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