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시진 않겠지만, 제 아이디는 네이버, 다음 동일하며 블로그 및 타 커뮤니티에도 동일한 아이디를 쓰고 있습니다.
저역시 금번 침낭사태의 피해자이지만, 오XXX에서 구매한 관계로 일찍 일이 풀려 지금은 그저 관심있게 지켜보는 한사람이구요.
뭐, 가끔 닥팩에도, 오지에도 덧글정도 남기기도 합니다... 가끔 좀 화도 내고, 답답함도 토로하고 있고요...
또한 금번 침낭사태, 특히 오지캠핑 관련하여서는 직접 침낭을 구매하여 피해를 보진 않았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려 오지캠핑 까페지기의 문제해결에 대하여 주변분들과 같이 분노하고, 닥팩 입장에 동조하는 입장입니다.
먼저 이글을 남기는 이유는 침낭사태 자체가 점점 산으로 가는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 많이 들어, 주제넘지만... 배낭메고 산을 다니고, 산에 들어가 잠자기를 즐겨하는 한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어제 오늘... 닥팩에 카X~X님... 오지에 피XXX님 같은분의 글을 보며, 이 싸움(?) 이게 아닌데...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금번 사태는 어떻게든 종결이 될텐데...
개인적으로는 그 후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피해자는 피해자대로 보상을 받게 될거고, 가해자는 가해자대로 벌을 받게 되겠지만,
단순히 오지캠핑에 대한 애정으로 오지 까페지기를 응원하고 믿으셨던 분들...과,
그후의 또 다른 감정싸움은 아마도 금번 가짜침낭사태보다 더 큰 파장이 되지 않을까도 싶어서요.
심히 걱정됩니다. 진심으로요...
예상되는 상상속 그림하나 그려보자면,
혼자 간 산에서 또 혼자오신 산객을 만나 같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올라갑니다.
같은 야영지에 텐트를 치고, 서로 식사나 같이 하시죠~ 술한잔 같이 하시죠~ 합니다.
이 상황 익숙하시죠? 거의 산에 갈때마다 겪을수 있는 상황입니다.
해서 기분좋게 둘이서 싸온 음식 나누고, 술한잔 나누고....
그러다 이야기가 나옵니다...어디 동호회 활동하세요? 서로 아이디를 나누고 활동 까페를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한분은 오지캠핑의 XXX. 한분은 닥팩에 글올리시던 OOO...
이 상황... 이 분위기... 어쩌시렵니까...
어~ 니가 그놈이냐? 그래 이놈아 내가 그놈이다....이러면서 멱살 잡으실건가요? 산에서?
저는 사람 무지 가립니다...
그런데 다녀보니 산은 사람 안가리더라구요... 다 받아줍니다.
이런 저런 잡생각에 닥팩분들과 오지캠핑의 회원분들께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닥팩 운영진과 회원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순서가 먼저인 이유는 그나마 제가 아는 분들이 좀 있으니...^^;)
지금 진행되고 있는거 개인적으로 지지합니다. 동조합니다... 꼭 지금 계획하시는대로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 문제와 함께 조금 배려해 주셨으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오지캠핑의 회원분들 입니다.... 상업까페로서의 오지가 아닌 동호회로서의 오지캠핑의 회원분들요.
물론, 이 문제... 닥팩분들이나, 오지회원분들의 잘못은 아닙니다.
제 개인적으론 상업까페를 동호회 개념과 잘 버무려 장사하고,
그안에서 순수동호회와 상업까페를 구분 어렵게 해놓은 까페지기의 잘못이 가장 크다고 보지만....어쨌든...
현재 오지캠핑은 분명 동호회로서 기능하고 있고, 그안에 인간적으로 만나, 산과 자연을 같이 누빈 회원들이 있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오지캠핑 까페지기와 오지회원을 묶어서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시진 말아달라는 말씀입니다.
동호회로서 기능하고 있는 오지캠핑에서 사람을 만나고, 백팩을 배우고, 함께 다니며 친분을 나눈 오지회원이라면,
최근 이해할수 없다 하는 그런 오지 회원들의 반응들도 일견 이해 할수 있지 않을까요?
상업까페로서 오지캠핑, 그리고 오지캠핑 까페지기... 동호회로서의 오지캠핑과 그 구성원인 회원들....
한몸처럼 보실수도 있지만 분명 구분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선택과 집중이라고... 주변 자다란 반응에 신경쓰시기 보단 판매자에게만 집중하시면 어떨까요.
전체적인 모양새가 양쪽 회원간의 대리전 비슷한 분위기로...
그것도 감정싸움으로 번져가는 모습이 살짝 걱정이 됩니다.
오지캠핑에 삭제시켜버린 침낭관련 게시판이 다시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생길때까지 자유게시판에 글올리고 하셔야 하죠?
자유게시판에 글 올리시더라도... 까페지기의 답변을 제외한 일반회원들의 반응엔 좀 무신경해 지는건 좀 어떨가요...
자꾸 자극을 한다 생각들더라도요... 침낭관련게시판을 없애버려 자유게시판에 글 남길수 밖에 없지만,
순수 동호회로 생각하고 있는 오지회원들 입장에선 내 놀이터에 와서 오줌싼다고 생각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음은 오지캠핑 회원분들께 부탁드립니다.
먼저 제일 먼저 드리고 싶은말씀은...
닥팩사람들 오지캠핑 죽이는게 목적 아닙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상업까페 오지캠핑의 침낭판매자와 싸우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오지캠핑 회원들과 싸우려는게 아닙니다.
닥팩 목적은 피해자로서 정당한 대우와 보상을 받겠다는 거지요. 솔직히 이게 잘못은 아니잖습니까...
이 부분 양측 모두 냉정히 생각해 주셔야 합니다.
저는 오지캠핑 회원분들께 아쉬운게... 까페지기가 까페 그 자체가 될수는 없습니다...
까페는 회원들의 것이지, 까페지기 개인 소유물이 아닙니다.
가상의 상황으로 까페지기가 하차하게 되어도 순수 커뮤니티로서 오지캠핑... 계속 유지됩니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지금 많은 컨텐츠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그안에서 만난 회원분들끼리 계속 만나고 더 발전시킬수 있습니다.
오지 회원중 몇몇 분들의 반응... 이해가는 부분 있습니다...
저도 네이버 까페 한곳에서 놀고 있는데... 제가 놀고 있는 놀이터에 이런일 생긴다면... 충분히 그반응 이해합니다.
헌제 저쪽도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겁니다. 침낭 관련 게시판도 모두 닫고, 강등에 내쫓기고 하는데...
방법이 없었던겁니다... 이 상황 조금 이해해주시면...
침낭관련 게시판... 그거 닫지 않았다면... 그랬는데도 자유게시판에 계속 글 올렸을까요?
잠시 자유게시판에 글 올리는거...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거기에 추가로...몇몇 오지캠핑을, 오지캠핑지기를 아끼시는, 지기와 가까우신 회원님들...
어제 오늘 거대 음모론까지 들고 나오셨는데... 그런 얘기는... 어디서 들으셨는지요?
또, 누구에게 어떤식으로 얘기를 들으셨길래 목숨을 걸고, 혀를 깨물고.... 기대해라, 개봉박두다...하시는지요?
제가 쭉 지켜보건데... 침낭 팔고 산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여러분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될수 있습니다... 모든 상황... 열어두시고, 천천히 판단하고 말씀하시면 어떨까 감히 말씀드립니다.
정말 큰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이건 단순히 돈 삼십만원 손해보고, 짜증나고 화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한참을... 어쩌면 평생을 가져 갈 수 있는 큰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그 일, 그 사람... 아닐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오지캠핑 까페지기님... 요즘 힘드시다고 하던데, 그래도 부탁 좀 드릴께요.
제발 부탁이니, 지기님이 사랑하고 아끼는 회원분들이 닥팩 회원들과 감정 싸움 하지 않도록
다시 침낭관련 게시판 열어주시면 어떨까요?
또, 지난번 공지에 말씀하셨듯이 전화까진 안하더라도 회원등업도 다시 좀 해주시구요.
힘든 상황에 의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지금 상황 냉정히 돌아보기 바랍니다.
이쪽이던, 저쪽이던 산에 다니고, 들에 다니며 잠자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금... 침.낭.때문에,
정확히는 침낭자체와는, 본질과는 관계없이 서로 편이 갈리고 감정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싸움... 그 자체를 본인 탓은 아니라고, 의도하지 않았다 하시고 싶겠지만...
지금 오지 지기님... 지기님을 믿어주는 회원들 뒤에 숨어 계십니다...
보고 들어보니, 닥팩에서도 원하는 상대는 지기님이던데... 이제 그만 나오시죠...
게시판 하나 만드시고, 싸우던, 사정하던, 조정하던... 그안에서 직접 하시는게 어떨가요...
그리고 남한강님인가...뭐, 그런 주변 문제랑 자꾸 연결시키지 마시구요... 좀 비겁해 보입니다...
이번 사태의 본질... 거위털 침낭에서 오리털만 나온거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잖습니까??
그 외의 모든것들은 부수적이고, 소비자는 관심없는... 뭐, 곁가지들입니다...
설사 그런 곁가지가 보이더라도... 일단 본 문제부터 해결해 나가시는건 어떨까요...
어떤회원분 말마따나.... 불났는데 불은 안끄고, 불낸놈 잡아라~ 하고 뛰어다니시니...
이제 그만 나오세요...
무슨 이유던간에 산에 다니는 사람들이 이런식으로 편이 갈려 싸우고 헐뜻고 하게 된 책임...
지기님 절대 자유로울수 없을겁니다.
어쩌면 아무 상관없는 한사람이지만... 이런상황은 정말 화가 납니다...
뭐, 한참...정말 한참을 쓴글.... 읽어보니, 양쪽에서 욕먹을 수도 있겠네요... ㅡㅡ;;;;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거 한말씀 적자면...
회원들간의 감정싸움으로 번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때문에 산에서 서로 피하거나, 얼굴 붉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서로 조심하자는 말씀이지요...
그리고, 그런 상황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지캠핑 까페지기님은 좀 움직이셨으면 좋겠구요.
스탭들도 몇 분 계시던데... 전화해서 게시판 다시 열어줘라~ 하시면,
적어도 회원들간의 감정싸움 어느정도 줄일수 있지 않을까요???? 지기님! 네~?!
스탭들께서도 한번 생각해주심 좋겠구요...
바람실장님... 지금 정모, 번개모임보단... 이런게 더 급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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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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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원앤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3.04 이 치킨게임... 이제 누가먼저다. 저쪽이 멈추면 끝난다... 이런말들 아무 소용 없어졌습니다.
누구 잘못이던, 누구던간에 멈춰야합니다.
피아노맨님께서 먼저 멈춰주십사 부탁드립니다.
피아노맨님이 잘못해서가 아니구요. 피아노맨님이 감당할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피아노맨 작성시간 12.03.04 좋은 말씀입니다. 많이 때린 사람이 그만 해야죠.. 아작 난쪽은 이쪽이거든요. 그런데 이건 단순한 치킨게임이 아닌것같습니다... 그만 정지하기엔 선은 넘은것 같습니다... 깽값이 너무 나왔어요.. 주말저녁 잘 보내세요.. 남한강은 이번일로 이쪽 업계에선 끝을 내줄 생각입니다. 재판 참관 부탁드릴께요.. 깽값 확실히 물게 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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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원앤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3.04 해찬이네님과 남한강님간의 문제는... 사실 별 관심은 없습니다.
제 개인성향상 해찬이네님도, 남한강님도 그리 동질감은 못느낍니다...
그저 제가 추천드려서 구매하신 분들도 있는 침낭문제가 잘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랄뿐입니다.
혹시 가능하시면... 게시판문제, 회원등업문제는 좀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구요...
(피아노맨님 부탁은 못들어드리며, 이렇게 부탁드리기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피아노맨님...일단, 게시판열구 강퇴된 회원들까지 모두 돌아와서, 한곳 한게시판서 조용히 얘기 진행할수 있으면 좋겠는데... 가능할까요?
오지 자유게시판에서 계속 침낭얘기 나오는거 저도 참 안타깝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원앤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3.04 자꾸 오지 회원분들과 다툼 생기는것도 안타깝구요...
제가 계속 말씀드리고 싶은건,,, 회원들간 다툼입니다.
침낭문제보다 이걸 빨리 해결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대로는 아닌것 같습니다...ㅠㅠ -
답댓글 작성자피아노맨 작성시간 12.03.04 고견 감사드립니다. 윈앤디님의 개인적 사견에는 의견이 다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