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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둔 작성시간13.08.19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행의 후기를 볼때면 신기하고 해보고 싶다로 끝날뿐이죠. 같은 곳을 다녀왔다는 이유로 동질감이 들고 그때의 감동이 다시 밀려와 기분이 좋아 집니다. 엘부르즈 베럴 아둘수 돈구조론 쩨르스콜? 등등 2001년도에 청소년오지탐사 대원으로 함께했던 그곳.. 다시 한번 사진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그리고.. 2001년도에 다녀올때 SBS PD님이 동행하셨드랬죠.. 근우형님이였는데.. 성이 생각은 안나네요. 정상까지 오르기는 했는데.. 하산할땐 3명의 가이드에 의해 질질 끌려내려오시긴 했지만 그형님이 먼저 정상에 스셨네요.. 아쉽게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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