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카프리카작성시간10.08.01
축하드립니다~ 전 두번이나 도전했는데...실패~ 처음은 일본지진으로 일정이 늦어져 요꼬산장에서 자고 아쉬움을 남긴체 왔었고...두 번째는 코스를 잘못 택해 (파노라마코스?) 7~8월 한 달만 오픈한다는 코스를 멋모르고 올라가다 탈진한 동료 땜시 오호다께를 눈 앞에 두고 돌아 왔습니다. 저와는 인연이 없는 북알프스인가봅니다~ 기회가 되면 남알프스를 갈까나?? ㅋ 무리겠죠? 향긋함이 묻어나는 장면들을 감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웜가이작성시간10.08.02
날씨가 많이 도와줬군요.. 미나미다께에서 기타 호다까다께 구간에 있는 다이기렛또 경험 또한 북알프스 묘미인데 약간 아쉽군요.. 그러나 담에 또 갈 수 있으니.. 저도 야리가다께 야영장에서 비박하던날 주먹만한 별들이 눈으로 빨려드는 느낌을 가질정도로 정말 많은 별들과 유성들의 잔치를 볼 수 있었는데 그 때는 왜 카메라 꺼낼 생각을 못했는지 정말 아쉽더군요... 암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