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산짐승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09.25
정확히 10년 전... 지금 제 옆을 지켜주고 있는 옆지기와의 첫 등산에서...... 설악산 봉정암을 앞두고 깔딱고개에서 깔딱하면 아내에게 산매장 당할뻔 한 기억이 있습니다.ㅡ,.ㅡ 그때 쌓인 원망을 10년 후에서야 풀어줄 수 있었습니다. ^^ 땡이님도 그 어릴적 친구분과 알프스에서 이뿐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답댓글작성자산짐승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09.28
감사합니다. 바람과달님 ^^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긴 하지만 역시 행복이나 감동을 느끼는 순간에는 그 느낌을 공유할 수 있는 상대가 필요한듯 합니다. ^^ 오켐 회원님 모두와 함께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