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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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사랑 작성시간10.11.01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네요.. 아직 시도도 못하고 있는 저 자신이 좀 초라하게 보입니다.
멋진..비박..앞으로도 좋은 글.. 사진. 재미있는 스토리.. 기대합니다.
중간 중간.. 혼자 실실 웃으니깐. 옆사람이 자꾸 쳐다보네요..^^ -
작성자 비버 작성시간10.11.01 재미있게 봤습니다. 좀 더 유명하고 좋다고들 하는 장비가 있어야 떠날 수 있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 지기도 하네요.
아 그리고 두번째 사진에 있는 스푼 겸용 포크 저도 가지고 있네요. 22년쯤 됐지요. -
작성자 굴마 작성시간10.11.01 제가 다녀 온것 같이 생생합니다.
아 혼자 다녀오시다니 부럽기도 하고 생각하면 무섭기도 합니다.
가끔 들리는 나뭇가지 부러지는 소리 ...정말 무섭습니다.ㅜ,.ㅠ -
작성자 alpshare 작성시간10.11.02 ^^; 푸 핫!! 하고 쏟았어요.. 산에 입문하게된 계기가된 대학때 산악부 선배들 가차없이 몰아쳤죠.(무식한인간들만 오는데라고 생각하며 보냈죠^^)끄때 선배들 사진보면 웃깁니다. 푸대자루에 끈내끼 묶고 다닌 선배도 있고 오토바이 헬멧쓰고 등반하던 선배도 있었죠. 추억이죠...아무리 좋은 장비라도 경험만 못한겁니다. ^^ 글 잘읽었습니다. 어느 산에서 뵐진 모르겠지만 얼굴 한번 보고 싶네요. 막걸리 제가 사죠.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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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섭 작성시간10.11.02 ㅎㅎ 재미나게 읽었네요..요즘 젊은세대는 역시 빵빵터지는군요..26살에 정태춘에 "탁발승에 새벽노래"를 듣고 간다는 말에 글쓴이가 누구일까 궁금해 졌어여.ㅎㅎ 제 친구가 이노래를 기가막히게 부르거든요..다음 산행기도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