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종료]다큐멘터리 사진여행.. [트레킹+캠핑] 2次

작성자해찬이네|작성시간12.12.17|조회수2,404 목록 댓글 57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숙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Backcountry Camping(오지캠핑) 후원으로 우리의 캠핑+트레킹을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기록하는 특별한 여행을 합니다.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노익상 선생님이 명예교사로 저의 오지캠핑과 함께 합니다. 사진의 테크닉만을 배우는 일반적인 사진강좌와 달리, 우리의 여행(캠핑+트레킹)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그 스토리를 사진에 담아내 감동을 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등...소중한 시간이 될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익상

이력 :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및 칼럼니스트 등..

저서 : 가난한 이의 살람집, 겨울로부터 봄. 등...

 

 

 

 

노익상 명예교사와 우리들은..

인공물로 가득 찬 도시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오지로 떠나게 되는데.. 단순히 트레킹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산과 들 그리고 그 길을 거쳐간 사람들의 흔적과 역사를 더듬으며 여정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풍경을 사진으로 담게됩니다.

 

 

 

 

 

 

일정기간 중에는 우리가 찍은 사진을 모닥불에 둘러 앉아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또한  여행기간 동안  담은 사진을 정리하여,  2013년 1월 17일~23일 동안.. 서울 갤러리 이룸 (GALLERY ILLUM)에서 사진 전시회도 합니다.

 

 

 

 

 

 


 

  

 

일정 및 장소

2012년 12월 20일~23일 - 강원도 일원

 

 

모이는 시간 및 장소

12월 20일[목] 오후 10시 - 경기도 부천시 [ 송내역 남광장 [구]오케이아웃도어 앞]

12월 20일[목] 오후 11시 - 경기도 성남시 [ 분당 중앙공원 B주차장 ]

 

 

참석인원 [자격]

선착순 ------- 17명

인원 보고및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 참석댓글 작성한 이후에는 취소하실 수 없습니다. 당시의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기록으로 남기는 여행 컴셉을 잘 이해하시고,  꼭 참석가능한 분들만 댓글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1차 참석하셨던 분들은 선착순 5명까지만 가능합니다.

 

 

비용

1차때는 음식준비 비용을 포함하여.. 전액 지원을 해드렸지만.. 2차는 행동식과 취사를 하기 위한 음식비용은 참석자가 준비해주셔야 하며, 나머지 부분만 지원해드립니다.

 

 

준비물

1. 개인숙영장비(텐트+침낭+메트리스+스토브+쿠커 등..)

2. 카메라 (핸드폰 카메라를 제외한 똑딱이 등.. 카메라 기종은 무관합니다.)

 

야영장비는 모두 더플백으로 준비하셔도 괜찮습니다. [야영장비와 음식은 버스에...] 트레킹 할 때는 식수와 행동식을 담을 수 있는 작은 배낭과 카메라만 가지고 이동하면 됩니다.

 

 

음식 준비

금요일 : 아침[매식] 점심[취사] 저녁[매식] 야식[취사]

토요일 : 아침[매식] 점심[매식] 저녁+야식[취사]

일요일 : 아침[취사] 점심[매식]

 

야식을 포함하여 1일 식사를 4끼로 계산하였습니다. | 매식은 주최측에서 준비를 하기로 했고 '취사' 표기된 부분만 참석자 분들이 준비 해주시면 됩니다. | 금요일 점심은 트레킹 도중에.. 취사를 할 예정입니다. 배낭에는 행동식과 더블어.. 조리할 수 있는 취사도구와 음식을 따로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간단 일정 

금요일 : 약 25km~27km 강원도 고성군 일원..[설악산 C지구 야영장]

토요일 : 약 11km~15km 연화동, 달아치, 면옥치 [면옥치 야영장(폐교)] 

 

 

첫날 도보여행 구간은 계곡과 숲 속 오솔길 구간으로 약 25km 정도입니다. 점심식사 시간 포함하여 총 7시간~8시간 예상됩니다. 제가…. 콧노래 부르면서 사뿐사뿐 즐겁게 걸을 수 있는 장소라고 설명해 드린 것처럼…. 거의 모든 구간이 평지이며, 눈과 추위 등…. 겨울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걷는게 서투른 분들도 재미있게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둘째 날 달아치 약 12km 구간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흙을 밟으며 걸을 수 있는 임도길 입니다. 연화동[달아치] 민가에 들려…. 군불 때는 방 아랫목에 앉아 엉덩이 좀 지지다가…. 점심도 얻어먹을 생각입니다. 이후 사통 팔방으로 복잡하게 갈라지는 미천골 임도 길을 걸어…. 면옥치까지 도보로 이동 하는데…. 트레킹 시간이 짧다 생각되면…. 조금 긴 코스로 돌아 걸을 수도 있습니다. 전체 트레킹 코스는 평지 또는 낮은 언덕길입니다. 일요일은 늦잠 실컷 자고…. 여유 있게 아침 식사도 하고.. 커피도 한잔하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생각입니다. [둘째날 숙영지에서의 식사 준비는.. 빈 교실에서.....] 

 

* 첫날 들머리에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은 새벽 3시 정도 예상하고 있고…. 조식은 아침 6시 정도입니다. 45인승 버스에 18명만 탑승하니…. 아침까지 버스에 머무르는 시간이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후 도보여행 및 야영에 대한 세부 시간표는 만들지 않았습니다. 당일 참석자분들의 상태 등…. 모든 분의 의견 참고하여…. 상황에 맞게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주의및 당부

나이와 연륜 관계없이 상호존대 부탁드립니다. 지나친 음주로 인하여 주의 분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주세요. 직업, 결혼여부등의.. 개인 사생활에 관한 질문은 삼가해 주세요. [특히 여자회원들에겐..더 조심해주세요.] / 서투른 회원이 있으면 도와주시고, 잘못한 점이 있어도 지적하지 말아주세요. 카페에서는 서로 격려와 칭찬만 하시면 됩니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의 오지캠핑 번개 모임과 조금 다릅니다. 캠핑과 도보여행을 저의와 다른 방법으로 해 왔던 다큐멘터리 사진작과가 함께 하게 되는데…. 노익상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는…. 평생을 가난하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의 삶을…. 그 사람들과 함께 먹고 자면서…. 글을 쓰고 사진으로 담는 작업을 해왔던 사람입니다. 따라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힐링하기 위해서 캠핑과 도보여행을 하는.. 우리와, 많은 부분 사고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에 대한 철학도…. 색감 좋고, 구도 좋은 사진이 좋은 사진이 아니라…. 작가의 생각이 많이 담긴 사진…. 당시의 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고 하여…. 사진강의에서는 카메라의 기술적인 강의는 전혀 포함되어 있질 않습니다. 아무튼, 나와 잘 맞지 않을 수 있는…. 그리고 나와 다른 삶을 살았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와 2박 3일 어울려 시간을 보내는 것도 이번 프로그램 중에 일부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쵸ㅇI스man | 작성시간 12.12.20 저도 항상 지기님과 함께 할수 있기를 상상 하며 꿈을 꾼답니다...^^**
  • 작성자뽀뽀듬뿍사랑가득 | 작성시간 12.12.20 으악.. 다음에 가고싶네요. ㅜ
  • 작성자아폴로 | 작성시간 13.01.02 늦었네요 진작 알았더라면
    해찬이님 담엔 연락좀 주세요
    부탁합니다
  • 작성자하늘지기33 | 작성시간 13.01.04 넘 아쉽네요...딱 내 스타일인데....다음에도 추진해 주세요
  • 작성자산맥 | 작성시간 13.01.11 무탈 다녀오세요... 글구 존추억 마니 마니 담아오세요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