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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새벽 기차타고 조용하고 한적한 곳으로 떠납니다.
기차는... 목적지 전 정거장 까지만 타고.. 이후 부터는 철도길 따라 걸어갈 생각입니다.
걷다, 배고프면.. 근처 편안 곳에서 밥해서 먹고....
봄 햇살 좋으면.. 볕뉘 아래 쪼그려 앉아... 유유자적 오랬동안 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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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어떻게 잠 잘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방 바닦은 뜨겁고, 코끝은 시립도록 추운... 우풍 쎈 옛날집..
그런 곳에서 하룻밤 보낼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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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5명 / 0~3회 미만 참석자 6명입니다. 조금씩 걷고.. 많이 쉬고, 그래도 힘들면 시내버스로....
토요일 아침 6시 청량리역 2층으로 오시면 됩니다. 기차표는 편도만 예약하였고 돌아오는 교통편은 일부러 예매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실비(교통비, 매식비용, 여행자보험) 현지에서 각출합니다. 예매:기차표 16,200원 여행자보험 2,500원
개인 침낭 준비해주시고.. 텐트, 메트리스는 필요없습니다. 1박 2일 배낭 여행에 필요한 개인 소지품과 간단한 취소도구 를 준비해주세요.. 음식은 간단한 것으로 조금만.... [매끼니 매식 또는 비슷한 방법으로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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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해찬이네(안기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3.08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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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술먹고잠든 작성시간 13.03.09 저는 이제 퇴근. 그것도 대리불러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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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7123 작성시간 13.03.10 낭만이 이런것 이군요 ^^
나중에 기회되면 꼭 함께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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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팀장 작성시간 13.03.11 다음번 기회되면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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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셈이 작성시간 13.03.11 으음...나도 가고싶다..그런데..청량리역에서 만나야한다니...
난 대구사는데...넘 멀어...담엔 대구서 출발해주세요.ㅋ.
즐거운여행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