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웜가이 작성시간13.06.14 전 북알프스 두번 다녀왔는데.. 한번(2005)은 산장에서 숙박 하고 다음(2008)에 너무 아쉬워 박배낭을 메고 갔었습니다.
두번째 박배낭을 메고 갔을때 야리가다께 야영장에서 바라본 하늘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동티벳이나 중국의 5,000m급의 산들도 여러번 갔었지만 거기서 본 하늘, 별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뜁니다.
박 모드로 갈 수 있는 팀이 있다는것은 여러분에게는 행운입니다.
한가지...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공원지대 입구 히라유에서 가미고지까지는 전세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전용천연가스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 버스 막차가 오후 6시 입니다.
참고하십시오 -
작성자 제프기타 작성시간13.07.01 제가 3번 북알프스 종주경험이 있어 말씀드리면"안전을 위해서" 2일째 바바타이라보다는 야리가타케산장 캠핑장에서 1박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날씨좋으면 은하수도 볼수있고 바로옆에 있는 야리가타케도 오르기 수월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이유는 야리가타케산장~키타호타카다케산장:다키렛토구간->아주 험한구간입니다. 키타호다카다케1박// 카타호타카산장->호쿠호타가다케산장 1박 :이구간도 다이키렛토 못지안게 아주 험한구간입니다. 이렇게 권해드림니다. 제가 백페킹으로 종주를 한것은 아니고 산장에서 잠을 잣는데 한국유학생팀(20대로보임)이 팩패킹으로 종주하는는 모습을 보았는데 아주 힘들어 하더군요.
-
작성자 제프기타 작성시간13.07.01 사고나면 대형 사고가 나는 구간이라 오쿠호다카다케정상에서의 하산길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보통일본사람들은 야리가타케 1박 기타호다카다케 1박 호쿠호다카다케 1박을 하는데
보통 한국팀은 야리가타케 산장-> 오쿠오다카다 산장 종주를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산장숙박입니다.
백패킹은 짐무게가 있으니 중간의 기타호다카다케산장에서 자는것이 좋고 다음날 일기예보에 비가오면 한번에 야리가타케산장 오쿠오다카다케산장으로 진행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쿠호다카케산장에서 가라사와 휴테로 탈출루트도있으니 체력이 안되시는 분들은 가라사와 휴테로 탈출하셔도 좋은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