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종료]볼품없는 풍경 + 고된 일정 + 맛없는 식사 + 형편없는 잠자리...

작성자해찬이네|작성시간14.02.25|조회수2,398 목록 댓글 65

여행 from Backcountry on Vimeo.

 

 

 

 


 

 

볼품없는 풍경  +  고된 일정  +  맛없는 식사  +  형편없는 잠자리가. 이번 번개의 컨셉입니다. 그리고 그곳을 여행하는 방법으로는... 도보와 히치하이크 그리고 석탄열차?를 타게 되는데.. 

.

.

.

.

 

 

 

전체 이동거리는 총 47km이며, 도보로 걷는 구간은 22km입니다. (부지런히 걸으면 7시간 정도이나.., 밥해먹는 시간과 쉬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약 9~10시간 거리입니다.

 

 

 

 

2주 전... 답사 때에는... 전체 6km 구간은 사람이 다닌 흔적 없이...발목 높이로 눈이 쌓여있었고...눈 아래에는 빙판이었습니다. 스패치와 아이젠은 준비해야 합니다. 나머지 16km 구간은 두 번째 사진과 비슷합니다.

 

 

 

 

 

도보로 이동하는 22km 이외에 나머지 24km 구간은 영상에서 보듯이 히치하이크와 철길을 따라 오픈 열차? 이동합니다. 경험상...혼자가 아니라서 창피한 것 없이 충분히 히치하이크 가능합니다. 그리고 영상에게 보이는 석탄 열차는 아니지만...아쉬운 대로 레일바이크로... ^^;

 

 

 

 

 

 

 

 

 

 


 

 

 

선착순 5명 / 0~3회 미만 참석자 5명입니다. 참석하시는 분들은 3월 8일(토) 오전 7시 40분까지 동서울 터미널 1층 대합실로 오시면 됩니다. 031-322-7016  (초보자 분들도 충분히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마감되었습니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출발...->진부읍->박지산길->거문골->자개골->구절리까지가 토요일 일정입니다. 구절리에 도착하는 예상시간은 밤 9~10시 입니다. 구절리에서 도착하여 잠을 자야 할 텐데..어디서 잠 잘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일요일은 구절리->아우라지까지 이동하고..아우라지에서 제천->제천에서 열차를 타고 청량리역에 도착합니다. 서울 도착 시간은 일요일 14시 52분 입니다.

 

중 소형 배낭에 보온의류 + 여벌의 장갑및 양말 + 세면도구 + 간단한 개인식기 + 행동식 + 식수 + 스패치 + 아이젠 + 헤드랜턴 + 침낭(3계절) 준비해주시고.... 야영에 필요한 텐트, 매트리스 그리고 거창한 취사도구는 준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동하면서 식수 보충할 곳은 한군데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必 (참석 못 한 분들을 위하여.. 후기 좀 올려주세요.^^;)

 

토요일 아침은 각자 집에서.. 식사하고 오셔야 하며.. 점심은 이동중 취사하는데.. 음식꺼리는 제가 모두 준비해 갑니다. 만나서 각자 분배해드리니.. 배낭에 음식 넣을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토요일 석식과 일요일 조식 겸 중식은.. 현지에서 매식하거나 비슷한 방법으로 해결합니다. 회비는 비영리로 각자가 사용한 금액만.. 정확히 계산되며, 번개 이후에 자세히 정산하여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

.

 

나이와 연륜 관계없이 상호존대.. 혼칭은 닉네임으로 부탁드립니다. 가족 이외에.. "형님" "아우" "야" "너" "오빠" "언니" "아가씨" 등의 호칭이나 반말하시는 분들은.. 참석댓글 달지 말아주세요

 

없는사람 뒷담화도 금지이며, 직업, 결혼 여부등의..  개인 사생활에 관한 질문도 삼가해 주세요. 서투른 회원이 있으면 도와주시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지적하지 마세요.  까페 모임에서는 서로 격려 되는 말과 칭찬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추가공지 -----------------------------------------------------------------------------------------

 

 

내일 저의가 걸어야 하는 지역은 영하 -4도에서 영상 3도 정도입니다. 오후에는 바람도 조금 부는 것으로 나옵니다. 예보만 보면.. 트레킹 하기에 나쁘지 않은 날씨입니다. 트레킹 시에는 조금 가벼운 복장도 괜찮겠지만..중간에 꽤 오랜시간 밥도 해먹어야 하기 때문에.. 배낭에는 겨울패딩도 준비하셔야 합니다.

 

말씀드린대로 구간중 6km정는 발목 높이의 눈이 쌓여 있고, 사람다닌 흔적이 없습니다.  스패치와(스패치 기능이 있는 바지..)+아이젠은 준비하셔야 합니다.  행동식과, 간단한 개인식기(숫가락,젓가락) +세면도구+여벌의 장갑과 양말 + 그리고 버스와 기차타는 시간이 많으니.. mp3등을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기 올려야 하니깐.. 카메라도 잊지마시고요ㅋㅋ  그리고 도착지 도착 예정시간이 밤 8시~ 10시 정도 예상되니.. 헤드랜턴 꼭 준비해주세요... 침낭은 없어도 됩니다.  

 

내일 함께 동행하는 인원은 총 12명입니다. 점심은 4명씩 나눠 드실 수 있도록 제가 준비해가는데.. 각자 배낭에 음식 넣을 수 있는 공간은 비워 두셔야 합니다. 컨셉대로.. 맛없고, 조리하기 불편한 음식에.. 넉넉하지도 않습니다. 아무튼.. 즐겁고 멋진 여행이 되질 바라면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해찬이네(안기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3.03 네.. 준비 잘해서..가야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 모임때는 꼭 같이 가시죠,^^
  • 작성자파란달(송승욱) | 작성시간 14.03.05 멋진 추억 되시길!!!
  • 답댓글 작성자해찬이네(안기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3.06 파란달님.. 요즘 바쁘시죠... 항상 마음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다음 모임때..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언제나 | 작성시간 14.03.07 잘다녀오세요
  • 답댓글 작성자해찬이네(안기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3.10 언제나님.. 잘 지네시죠..^^ 다음엔 꼭 같이 가시죠..^^
    약올리는건 아니고.. 이번에 너무 재미있었습니다.ㅋ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