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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고 조용한.
그 시간 그 곳에 가면 나머지는 자연에게 맡기고
그냥 그 안에 숨 쉬는 점 하나.
그리고...
찰라의 뜻대로 하소서.
시간 되시면..
일시 : 2015. 2. 14. 토 ~ 2. 15. 일.
장소 : 자월도
만남 시간 및 장소 : 2.14.토. 08:30 인천 여객선 터미널.
* 인천 출발 9:00 / 자월도 출발 14:40 * 배표 각자 예약
준비물 : 동계 개인장비, 저녁, 아침 2끼분 각자, 일요일 점심은 매식. (저녁 주 메뉴 한가지씩 중복 없이)
인원 : 2~3인 (본인 포함)
* 참고 (약속)
- 저녁시간 음주는 10시를 넘지 않습니다.
- 아침식사후 12시까지(트래킹, 이동 전까지)는 자유시간.
- 섬에서 필히 한끼 매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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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바람의 형 작성시간 15.02.12 저희도 공지와 무관하게 4명 들어갑니다
시간도 같네요
모두 오지회원들이니 들어가서 인사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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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수피y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2.12 넵~! ^^
자월도에서 뵙지요. -
답댓글 작성자수피y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2.15 잘 들어 가셨는지요? 제가 먼저 찾아 가서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했습니다.
한탕주의님 오셨길래.. 간단히 인사 나누곤.. 일행 계시다길래 괜히 쑥스럽기도 하고, 첫날엔 가늠골 오가고 오늘은 버스로 자월3리 드간다고 시간이 안맞아.. ^^
다음에 혹시 또 뵈면 좀 더 가까이 가 뵙고 인사드릴께요~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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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피y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2.16 * 후기 : 해수욕장도 아담하니 예쁘고, 골골이 바위섬들도 멋지데요. 한산한 바닷가에서 졸멘 읽으멘 책 펴놓고 한량질도 하고, 다닥다닥 붙은 굴도 엄청 까 먹고, 공용버스에 1인 승객이 되어 섬 한바퀴 돌며 구석구석 구경도 하고.. 잘 쉬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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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바람의 형 작성시간 15.02.16 반가웠습니다
식사라도 같이 해야하는데
아침식사하고 더덕캐러 산에 올랐다가 영지버섯만 따고 내려와서 굴을 따는데 제법많이 따왔습니다
언제나 섬은 늘 여유가있고 풍성함이 있어 늘 좋습니다
밀린잠도 늘어지게 자고 여유롭게 쉬다왔네요
다음에 기회가되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섬이네요
그때는꼭같이 해요
여자분이라 더 조심스럽고 쉬시는데 방해될까봐 조심스러워 인사도 못나누고 헤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