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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격렬비열도 (5월 5일~6일)

작성자해찬이네|작성시간17.05.05|조회수817 목록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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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UPDATE




당초 아침 6시 30분 집합 후 7시 출항 일정이었으나, 조금 더 일찍 출발했으면 하는 선주의 의견이 있어.. 한번 더 연락드리게 되었습니다. 처음 공지에서 여러 번 수정되는 게 저도 좀 부담스럽네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만나는 시간 : 5시 30분 - 김포 아라 마리나입니다.


이번에 함께 하는 인원은 10명입니다. 취소자 한분이 있어 댓글 순서대로 땡이님은 불참. 차순인 부두소녀님이 포함되었습니다. / 카페 오프 모임에서 다른 규칙은 없지만, 호칭은 닉네임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함께 하는 분들의 닉네임입니다. 만나기 전 한 번씩 관심 있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격렬비열도는 북, 서, 동. 3개의 섬으로 나눠져 있는데, 배가 닿을 수 있는 곳은 북 격렬비도 밖에는 없습니다. 이곳은 등대를 지키는 항만청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고, 직선거리로 600미터 밖에 되질 않아, 가능한 동 격렬비도에도 상륙해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여의치 않으면 북 격렬비도 상륙 이후, 북서쪽 10km 지점에 위치한 석도라는 무인도를 추가로 탐험할 예정에 있습니다.


(석도)



격렬비열도에 텐트 레이아웃 할 수 없는 여건이라면 침낭과 매트만으로 막영 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해경과 항만청 직원들에게 사전에 연락하고 찾아가는 거지만. 다른 변수로 인하여 서로 불편해지면, 격비도가 아닌 석도에서 야영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여 주세요.


어디가 되었건 생활수나 식수 보충할 수 없습니다. 각자 식수를 충분히 준비해 주시고, 평소 신던 등산화에 복장 및 보온 장비 등도 단단히 준비해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카페 번개라고 하여 백컨트리 제품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그렇게 부탁드린 적도 없지만, 참석하시는 분들 대부분.. 텐트만큼은 그렇게 준비해 오시기 때문에, 오히려 당사자가 민망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백컨트리 텐트 없으신 분들 중 연락 주시면 제가 준비해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찍 주무시는 분들도 있지만, 늦게까지 술 마시는 등.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되겠지만, 우리끼리는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찍 주무실 분들은 귀마개나 이어폰 등을 따로 준비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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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산숙 | 작성시간 17.05.05 알겠습니다
  • 작성자부두소녀 | 작성시간 17.05.05 넵^^
  • 작성자큰새 | 작성시간 17.05.05
    알겠습니다
    낼~
  • 작성자스마일송 | 작성시간 17.05.05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다음엔 저도 한번 참가하고 싶어요~~
  • 작성자처녀자리 | 작성시간 17.05.06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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