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알프스 비박 산행 안내^^(8월 24일 토~29일 목 - 5박 6일) - 진행중

[북촌^^]

안녕 하세요~~~

북촌입니다.

연일 더워지는 날씨에 잘 지내시는지요??

이번 여름 북알프스 산행 어떠할런지요~~~

- 일본 북알프스 소개

북 알프스는 일본의 본섬인 혼슈의 정중앙에 위치한 산맥이다

위로 부터 히다(飛驒)산맥, 기소(木曾)산맥, 아카이시(赤石)산맥으로 불리는데, 이 산맥들의 모습이 유럽의 알프스와 닮았다 하여

이 곳을 여행한 영국의 선교사 윌터 웨스턴이 여행후에 "일본 알프스"라고 표현하여 그 이후에 일본 알프스라고 알려지게 되었다.

북알프스(히다), 중앙알프스(기소), 남알프스(아카이시)로 불리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

히다 산맥은 길이 약 105km, 너비 약 25km의 거대한 산맥으로 기후현, 도야마현, 나가노현까지 3개현에 걸쳐 있는 곳으로

가장 높은 산은 오쿠호다카산(3,190m)으로 일본에서 3번째로 높은 산이다.

서울역, 고속터미널 인천공항행 심야버스

(출발 전 반드시 확인 후 출발 바랍니다)

 **  산행 개요

1. 기간 : 8월 24일 토요일 ~ 29일 목요일 (5박 6일간)

            북알프스 성수기는 7월 중순~ 8월 중순입니다. 이 기간은 다소 복잡하여 조금 여유로운 날로 잡았습니다.

2. 인원 : 25명 선착순 (5월 23일 현재 7명이 신청한 상태 입니다) -

3. 비용 : 약 4만엔 (교통비, 야영비, 호텔 포함) - 식사, 가스, 회식비, 시티투어는 불포함

            25명 이상 출발시 금액이며 인원이 줄면 금액기 조금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입금 및 결제관련은 인원 확정후 추후 알려 드리겠습니다 

4. 준비 : 비박 장비(야영이 원칙이나 산장에서 자는 것도 가능) - 구체적인 준비물은 추후 통보

5. 산행 : 5,6인의 조별 진행(야영팀, 산장팀 각각 진행) - 산행거리 약 40km (산행은 쳬력입니다. 또한 

            배낭 무게를 남자 15kg, 여자 12kg 이내를 권장합니다.)

6. 인천 : 8월 24일 토요일 05:55 제주항공 (만남 : 04시 인천공항 3층 제주항공 M카운티 앞)

 나고야 : 8월 29일 목요일 13:50 제주항공 (5월 23일 현재 왕복 260,000원, 저는 구매 완료) - 부산권이나 제주에서 출발 하시는 분들은 돌아올때 굳이 인천공항으로 오시지 않아도 됩니다. (김해, 제주공항 이용 가능)

7. 이동 : 40인승 전세버스 (나고야 ~ 가미코지 왕복)

8. 호텔 : 나고야역 근처 관광호텔 (2인 1실 트윈침대) - 1인용을 원할 시 별도 연락

9, 연락 : 북촌 (010-2784-1965) - 전화는 받지 않으니 문자나 댓글로 연락 바람.

10, 신청 : 댓글로 신청후 제게 문자로 닉네임과 거주지, 성별 등을 보낸 후 확인되면 비행기표 구매하시면 완료 됩니다. (예를 들면, 홍길순/서울송파/여자) - 조별 인원 구성을 위한 것입니다

** 전일정 야영이 원칙이나 산장에서 자는 것도 가능(1인 1만엔 별도, 저녁, 아침식사 제공)하고 가급적이면 많은 인원이 참석 할 수 있도록 4박 5일 일정을 5박 6일로 하였고, 야영이 아니더라도 가능하니

많은 분들이 참석 하기 바랍니다.

참조 - 내년(2020년)은 동경 올림픽의 해라서 검문검색이 강화 예정이라는 점

* 일정 (1일 6,7시간 쉬엄쉬엄 산행 예정) - 사진, 동영상 담기

1일차 : 인천 ~ 나고야 공항 08:30분 버스, 점심 식사 후 부식 및 가스 구입 후 가미코지, 요코오산장 도착(1박)

2일차 : 요코오 ~ 야리사와 롯지 ~ 야리가다케 산장

3일차 : 야리가다케 ~ 기타호다카 산장 ~ 오쿠호다카 산장

4일차 : 오쿠호다카 ~ 다케사와 휘테 ~ 가미코지 야영장

5일차 : 가미코지 ~ 이동중 중식 ~ 나고야 호텔(뒤풀이), 시내투어 또는 나고야 돔구장 관람(개별)

6일차 : 호텔서 아침식사 휴식 후 11시경 나고야역 출발 중부공항 도착 ~ 인천공항 도착 후 해산

(구체적인 것은 인천공항에서 유인물 배포와 함께 설명)

 - 위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으며 산행에 대한 책임은 일체 지지 않으며 모두 본인의 책임입니다.

(여행자 보험은 개인적으로 가입 바람)

첫날 야영할 장소

둥근 가스가 700엔

둘째날 야영할 장소(왼쪽으로 넓은 공간 있슴)

(위 사진은 제가 직접 다녀온 곳 입니다)

- 올 상반기 중에 다녀온 산행입니다.

1월 마카오, 홍콩 비박 트래킹,

3월 일본 다이센 비박 트래킹

좀 더 좋은 산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일본 산행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어렵지도 않습니다. 도전하는 자만이 쟁취 할 수 있다는 것.

일본 산은 굉장이 매력적입니다.

2,500m 이상엔 만년설이 있고 9월 하순이면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그 쌓인 눈이 4,5미터가 넘는다고 하니~~

또한 일본은 대부분의 2,000m 이상의 산엔 산장(우리의 대피소와 비슷)이 있는데, 모두 개인이 운영하고 있고

북알프스엔 4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운영하며 1개 산장엔 적게는 200여명, 많게는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번 기회가 아니더라도 일본 산행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 산행 신청은 신중하게 판단해서 신청해 주시고, 추후 2,3회(6,7,8월)에 걸쳐 체력을 위해 비박산행을 준비할 예정이니 궁금한 사항은 그때 문의 하셔도 될 듯 합니다.

또한, 산행에 좋은 정보가 있는 분은 댓글이나 문자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많은 호응 바랍니다.

--- 북촌 올림 ---

[duddn]

그러게요 가고싶으면 조용히 혼자 댕겨오면되지 먼 자랑이라고 ㅋㅋ

[봉황]

일본......실~~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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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킹]

불필요할 글은 왠만하면 자제하고
특히 분쟁꺼리는 더더욱 싫지만 글한번 써보네요...

이 시국에 일본을 가는것도, 더욱이 공개적으로
가는것도 참 씁쓸한데.......

그와중에 윗분글 한번 더 쓰게되네요.
'댓글도 본인의 인성을 부지간에 보여줍니다'

[sola]

과거엔 일본 침탈로 식민지에 살았고
현재는 아직도 일본은 우리를 속국으로 생각해
경제전쟁을 일으켜 지금은 전쟁상황입니다.
기생도 백정도 이순신 유관순도 폭탄을 가슴에 안고 목숨을 바린 사람도 몰래 군자금을 비밀 구국조직에 참여한 그 정신들이 있었기에 이번 전쟁에선 승리를 확신합니다. 이젠 당당히 일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독립자금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멋진 세상 그중 아름다운 일본, 현재 내가 가지 않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