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 푸르디 푸른 물빛과 뻥대가 너무도 그리워
봄의 할미꽃을 기다리지 못하고 길 떠납니다
가는길에 제장마을에 들러 칠족령도 살짝 맛배기하고
예미역으로 가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묵고 영월로 이동
청령포.. 기타 등등 .. 순전히 도보로 걸어서 이동합니다
백패킹모드로 출발합니다 (민박있습니다)
한사람 정도는 가능하니 세면도구정도만 준비하셔도 됩니다
출발 ... 1월 31일 동서울 오전 7시 10분 (3시간 30분 소요)
귀경 ... 2월 2일날 돌아옵니다
문의 ... 010 - 9192 -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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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토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1.25 잘 계시죠? ... 빠른 시간안에 좋은 길위에서 만나지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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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설악사랑 작성시간 12.01.25 순전히 도보라면 빡센 일정이네요..(제장-예미-영월만도 도보로 8~10시간 걸리겠읍니다..)
추운데..안녕히 다녀오세요.. -
답댓글 작성자토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1.25 즐기면서? 느끼면서 ?자면서 ?그렇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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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고단 작성시간 12.01.27 거기 제장마을 돌아가다가 그 어디메쯤 왼쪽절벽 중간에
동강할메꽃 볼수있는 계절은 아니지만서두 복수초는 볼수있을끼라요
잘 다녀 오드래요^^
댓글 안달면 토인형님 성질 나올까봐서리 ㅋㅋㅋ
그리고 문산2리에 가시거든 엄씨성을 쓰는 예전 이장님과 눈은 보지못하지만
엄청난 지식의 소유자이신 윤씨성을 쓰시는분을 만나시거든 향좋은 잣술한잔
하시고 오세요^^ -
작성자원패스(김기태) 작성시간 12.01.28 평일에 다니는 것도 무척 잼날꺼라 생각이 들지만~~목구멍이 포도청이라.....ㅎㅎㅎ
담에 비슷한 벙개를 주말에 하심....따라 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