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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비박/백패킹

1 3 킬 로 미 터

작성자이가네|작성시간10.08.03|조회수1,328 목록 댓글 26

                        소백산 야간 행군 13킬로미터 를 무사히 끝내고 돌아오는 길은 마치 젊었을쩍 철없던 나이에 운동화 신고 지리산오르던 객기와 같이 당당했습니다. 다 들 느꼈지만 혼자 또는 두 명이서는 끝까지 완주 할 수 없었으리라 생각하며, 용기를 주신 분들에게 너무 고마움을 느낌니다. 처음에 흥분이 걱정으로 변하여 자신에 대한 반성과 오기를 느끼며 주저 앉았다 섣다를 반복합니다. 조금만 가다가 쉬었으면 하는 바램이 빛나가며 느끼는 아쉬움이 곧, 시원한 물 한모금 으로 싹 가십니다. 항상 생각대로 되질않으면, 조바심과 의심으로 자기자신을 방어해 왔던 모습들을 반성하면서 몇 장 안되는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끝으로 어려운 산행을 진행해 주신 수키님께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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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운해(고재순) | 작성시간 10.08.04 가스에 찬 소백산 야간산행 ...이가네님 후기 참으로 오랜만에 봅니다.고생하셨지만 뿌듯하시죠?ㅋㅋ
  • 답댓글 작성자이가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8.04 네, 함께 하셨으면 제가 덜 고생 했을것같아요^^
  • 작성자채식주의 | 작성시간 10.08.04 이가네님의 오랫만에 후기를 접하니 왜
    제마음이 뿌듯한지 모르겠네요 ㅎㅎ
    언제 함께하는 산행 꼬옥 기대할께요
  • 답댓글 작성자이가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8.04 어, 댓글 달고있는데 금방 들어오셨어요^^. 인생이 항상 무료하지 않게 새롭게 도전하시는 채식주의님의 후기 잘 보고있습니다.
  • 작성자HanSon | 작성시간 10.08.12 뒤늦게 후기를 보게됩니다.. 살짝 힘이 드는 산행을 좋아하는데.. 다음엔 참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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