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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비박/백패킹

운장산 칠성대

작성자관봉|작성시간22.04.05|조회수590 목록 댓글 8

아랫마을엔 꽃바람이 풍년이고 천고지가 넘는 운장산도 봄 맞을 준비를 하고있을까?
일요일 오후 이제막 백페킹에 입문하고 있는 2명의 동지들과 함께 칠성대를 향해 힘찬 발걸음으로 전진합니다.
알콜에 찌든 몸상태를 생각해보니 예상시간은 3시간 정도네요.
ㅎㅎ 곡소리나는 한숨속에 이제막 얼굴을 보여주는 생강꽃은 쳐다볼 시간도 없고 혼자만 간다는 퉁명스런 말에 달달한 사탕과 찰떡파이로 달래어 하늘문 열리는 0.6km 깔딱고개 넘어 칠성대를 밟았습니다.
예상시간을 훨씬 앞당겨 두시간만에 도착해 집을짖고 바람한점 없는 날씨덕에 하룻밤 잘 쉬고 왔습니다.
운장산 꽃소식은 아직이지만 가을에 한번더 약속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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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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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관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4.05 살아숨쉬는 행복을 느끼게 해주었던 칠성대 백페킹~^^ 참 좋았습니다.
  • 작성자요시아 | 작성시간 22.04.06 조망 최고입니다
    하산하기 싫었을꺼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관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4.06 정답입니다.ㅎㅎ
  • 작성자여유(경희) | 작성시간 22.04.07 멋진곳이지요 ~~
  • 답댓글 작성자관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4.08 봄.여름.가을.겨울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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