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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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수 작성시간22.09.08 멋진 모습 잘보고 갑니다
마음속엔 나도 할수가 있는데....
이젠 나도 모르게 아픈곳만 늘어서 산 대신에 병원만 다닙니다
이렇게 후기들을 보며 대리만족을 합니다. -
작성자 슈패이도맨 작성시간22.09.08 저도 20대에 처음 지리산종주를 시작해 50대후반까지 4번의 종주를 했습니다.
가도가도 또 가고싶은산,,,, 지리산
몰디브님의 종주기를 보면서 다시한번 그리움을 마셔봅니다. -
작성자 오 해 봉 작성시간22.09.09 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46km라는데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짐을지고 코재를 오를때가 제일로 힘든다고 하드군요
자정 지나서나 이른 새벽에 대원사까지 산악마라톤을
하는분들도 여러번 보았습니다
몰디브님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고 잘계세요. -
답댓글 작성자 몰디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9.09 감사합니다.
긴거리 산행때, 또는 힘든 산행때
제가 주문처럼 주절거리는 말이 있습니다.
"시간은 저절로 흐르는 것이고, 나는 다리만 계속 움직이면 돼
그러면 시간이 나를 목적지까지 데려다 줄거야..." -
작성자 사이 작성시간22.09.30 5년전 10월초에 화대종주를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 똑같이 연하천에서 1박 2박은 장터목에서 묶었었죠.
그리고 2011년 9월... 홀로 성삼재에서 백무동으로 여자 혼자 새벽가차를 타고 첫 지리산을 갔던 기억도 나고...
예전이지만 정말 오래전 추억이 새록새록...지금은 몸이 좋지않아 치료를 받고 있는데...
몰디브님 종주 글을 읽고 다시금 지리산 종주를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