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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올챙이들을 물리치고
수천만대 일의 높은 경쟁률을 갖고
태어난 특별한 날.
다람쥐 챗바퀴 돌 듯
돌아가는 세월에 웃고 울며 살다보니
어느새 또 일년이 지난 오늘이다.
일년 전에도,
또 두 해 전에도,
또 전 전해에도 나를 위한
생일 기념 백패킹은 계속되었지만
올해는 더 특별하다.
오늘의 모습은 순간을 따라 변하고
내일이 오늘이 되어
우리와 함께 걸어간다.
좋은 것도, 싫은 것도 돌고 돌아서
망각하며 오늘을 맞는다.
잊지 못할 것 같아도 잊고 소멸한다.
오늘을 살고,
오늘을 잊으며
또 새로운 내일을 맞는 우리는
매일 태어나고 매일 생일을 맞는다.
매일이 생일인 것처럼~^^
mini’s 126th solo backpacking.
in. 횡성
자세한 영상은 “산토끼쭈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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