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뽕~

[쭈미니~*]

오늘도 나는
여행 뽕~ 맞으러 간다.
여행중에 우리의 허전함은 어떤 특별한 사건이나
시간을 기대하면서

맥없이 허우적대기도 하는데
딱히 안그래도 될 상황에서

어느 한 사람, 혹은 그 곳 분위기에 무작정 빠져들고 마는
그러나 막상 여행지에서 돌아와서는
그 감정을 지속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약발이 떨어지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그 감정을 지속하기 위한 여행일기를 쓴다거나

사진 혹은 영상으로 담아
기록을 남기는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여행 뽕~ 약발이 떨어질 때 쯤
한번씩 꺼내어 들춰보면 다시
추억을 회상해 볼 수 있으니…!
건성으로 살다가
치열하게 여행을 가도 좋겠다.
참을 수 있을 만큼만 참다가

여행을 떠나서 실컷 울어도 좋다.
마치 미친 사람처럼 여행을 해도 좋다.
그러면 우리의 하루는 춤을 추며
무대 위로 향한다.

무대 위에서 춤을 추다가
갑자기 하산?
mini’s 131th solo backpacking
in. 강촌

비 내리는 봄 날~
심심하거나 따분하시면 놀러 오세요~^^

뽕~ 제대로 못 맞고 하산하고
열 받아서 밤12시에 소주뽕~ 🤣

https://youtu.be/JMIm9T9DJys

[쭈미니~*]

한국인이라면 의사소통이 될텐데 그 점이 안타까웠어요~
나쁜 사람들이 아니었을 수도 있는데 어둠은 쏟아 내리는데 하산은안하지...
엄청 초조하고 두려웠을 제 마음 탓에 하산을 선택한거죠 뭐.. 나를 위해 ^^
고생해서 술로 토닥여 줘서 풀렸습니다. 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위스키[정유석]]

산에서 나같은 사람을 만났나??ㅎ

[쭈미니~*]

앗!!
느낌은 비슷한데…ㅎㅎ~~^^
혼자라 좋았었는데 아쉽지모에요~

[킬리만자로노숙자]

유튭 인기스타~ 오~

[쭈미니~*]

그건 아닌데~~ 요~~^^
유튭 구독자 별로 없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