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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비박/백패킹

10월 중순, 설악이 그려 준 단풍산수화 속을 거닐다.

작성자다부|작성시간23.11.01|조회수813 목록 댓글 4

 

한편의 산수화,

멋진 풍경화... 속에 들어가

그 그림속을 거닐어 본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가장 먼저... 불타오르며

가을을 알리는... 설악!

 

10월 중순, 설악이 한참 물들기 시작할 때

외설악의

어느... 골짜기와 능선을 거닐었습니다.

 

 

들어가는 길은 '초록'이었으나

그 색은

점점 더 '단풍'으로 변하였고

마침내

가을의 절정에... 설 수 있었습니다.

 

 

 

 

 

설악은

한참

단풍산수화를... 그리고 있는 중이었고

 

우리는

그 그림속의 주인공이 되어

동화처럼... 거닐었습니다.

 

 

 

 

 

 

 

비록

모진 바람이... 불었지만

가을의 눈,

가을의 정점,

가을의 한가운데에 들어가

맘껏

젖어드는... 시간이었습니다.

.

.

.

 

그 여정을

영상기록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https://youtu.be/yeSjELdfn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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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윈터 | 작성시간 23.11.01 첫 사진과 잦골과 어울리지 않았는데 동영상을 보니 알겧네요
  • 답댓글 작성자다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06 오랜만에 가본 백미 상단이
    너무 황홀했습니다~
    기술이 부족하고, 정성이 모자라서인지
    영상엔 다 담기지 않더군요~
  • 작성자송탄 산쟁이 | 작성시간 23.11.02 지난 추억을 소한해 보며
    잘담은 설악의 가을 즐감하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다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0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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