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산행/비박/백패킹

봄 밤

작성자쭈미니~*|작성시간24.04.22|조회수971 목록 댓글 11

내게 있어 봄이라는 계절은
삽시간에 피었다 지는 꽃망울
또는 날카롭게 스쳐 지나가는
어떤 기억 같은 것.
봄이
정말 숨가쁘게 뛰어갔다가
제대로 숨도 고르지 않고 달아나기 전에

어쩌랴, 설익은 봄 밤이나마
최대한 붙잡고 있을 수 밖에…,

쉬이 지나가 버릴 봄이라
봄 밤 즐기러 갔는데
이쁜 테라스에서 제대로 즐기고 왔습니다.
놀러 오세요~ ^^

https://youtu.be/Qngj8xhBY_A?si=3hI3kZssf23yJNOa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산 사람 작성시간 24.04.26 넘좋아 보입니다 ㅎ
  • 답댓글 작성자쭈미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6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작성자옹달샘 작성시간 24.04.27 한결같이 여전하시군요. ^^
  • 답댓글 작성자쭈미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7 네~^^
    사는게 늘 그래요~ ㅎㅎ
    다람쥐 같이 😃
    즐거운 봄~ 보내세요 건강하시고요~~🩷
  • 답댓글 작성자옹달샘 작성시간 24.04.27 쭈미니~* 
    댓글 이모티콘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