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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비박/백패킹

제 305회 희망일출(미시령 옛길 은하수&낙산사 일출&아침가리골 트레킹)

작성자프런티어|작성시간24.08.13|조회수526 목록 댓글 0

 

 

1. 미시령 옛길은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밤하늘의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사진 포인트(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산 111-1 )입니다.

2. 낙산사 의상대도 일출 명소입니다.

3 아침가리계곡 트레킹은 계곡 트래킹 중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코스입니다. 아침가리 골짜기는 구룡덕봉(1,388m) 기슭에서 발원하여 20㎞를 흘러 방태천으로 들어가는 골짜기입니다. 조선시대에 민중들에게 유행했던 정감록에는 재앙을 피할 수 있는 명당터가 나옵니다. 물과 불, 그리고 바람의 세 가지 재난을 피할 수 있는 삼재불입지처(三災不入之處)를 말하는데, 그러한 곳이 강원도 인제군 개인산과 방태산 주변에 있는 곳이 3둔 4가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둔이란 산 속에 숨어 있는 펑퍼짐한 산기슭을 말합니다. 가리(거리)란 겨우 밭을 갈아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좁은 골짜기를 말합니다. 아침가리는 아침에 밭을 갈 정도의 해만 잠깐 비치고 금세 져버릴 만큼 깊은 산중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한자로는 아침 조(朝)에 밭갈 경(耕), 그리고 고을 동(洞)을 써서 한자로는 조경동(朝耕洞)이라고도 부르는데 ‘아침가리골’은 그 사가리 중에서도 가장 깊고 긴 골짜기입니다. 아침가리골 트레킹은 길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시냇가를 따라 걷기도 하고 차가운 물속을 첨벙첨벙 등산화를 신은 채 건너가기도 하며, 거친 물길을 만나면 숲길로 들고 물속을 아예 헤엄치듯 건너가기도 하지만 사람이 걷는 곳이 길이 되는 묘미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한 여름에 시원한 골짜기인 아침가리골을 거닐며 자연 속에서 자연이 되는 경이를 맛보고 싶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코스 :방동약수-임도(포장도로)-산불감시초소-임도(비포장)-조경교-계곡-진동리/갈터마을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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