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저렴하게'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첫째 날 : 서울→청주→제주)

작성자새서울레이싱고속|작성시간06.12.31|조회수1,807 목록 댓글 0

* 편의상 경어체는 생략하니 양해바랍니다.

 

12/26(화)

저번에 제주도에 갔다왔을때는 왕복 모두 배를 이용하였지만

이번에는 한성항공의 특별요금(19,900원)을 이용하여 갈때는 비행기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한성항공의 특별요금은 김포.청주발 화요일 막차, 제주발 수요일 첫차이다.

하지만 얼마전 김포~제주 사고로 인하여 김포발 특별요금 시간대는 운행이 중지되었다.

결국에는 화요일 청주발 19:10 비행기를 예매하게 되었다.)

 

청주공항으로 바로가는 버스편을 알아보니 도착하면 시간이 많이 남기때문에

가경동터미널에서 내려서 747번을 타고 청주시내투어를 한 다음에 공항으로 가기로했다.

센트럴에서 탈까하다가 반포IC 정체때문에 남부터미널에서 타기로 하고 표를 끊었다.

 

내가 탄 차량은 02년식 파워텍 우등이다. 아쉽게도 115km에서 limit 걸려서 레이싱은 즐기지 못했다-_-;

가로수길에서 약간의 정체가 있었지만 1시간 20분만에 가경동터미널에 도착하였다.

 

터미널앞 시내버스정류장으로 가니 747번 시간표와 노선도가 있었다.

 

이 차량(16:38)을 타고 바로 청주공항으로 갈까했지만 도착하면 시간이 많이 남아서 통과시켰다.

터미널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간단히 저녁을 먹고 다음차(17:21)을 타기로 했다.

 

사직로와 상당로를 직통하여 50분정도 걸려 청주공항에 도착하였다.

청주공항 주변에 공군부대가 있어서 그런지 주변은 매우 조용하였다.

 

본인이 타고 온 BS090 격벽장착 가스차 - 출고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사고가 났다-_-;

 

충북리무진 대전~청주공항 HI-SPACE

 

청주국제공항


 

제주공항까지 1시간 10분정도 타고간 한성항공 ATR-72

대한&아시아나 항공과 비교해서 좌석간격은 약간 넓었지만

프로펠러 항공기 특성상 소음이 매우 심했다. 결국에는 귀마개를 착용했다-_-;

 

비행기에서 내려 도착장까지 타고간 에어로시티 - 저상형으로 봐서는 서울 어느업체에서 운행했을지...

 

도착장으로 가니 지인(제주도사는 군대시절 고참 2명)이 마중나와 있었다.

지인이 미리 빌려온 토스카로 이곳저곳 운전좀 해보다가 찜질방으로 들어가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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