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각문중에 나타난 해저인들의 시와 행적들을 가져와서 살려야할 것입니다
사례 소수서원지에 노원과 김홍기의 벗들(주로 항일운동이 많아)이 읊은 시 이런 것도 찿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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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아름다운 시글들입니다 우리는 남의 것만 좋은 줄 알지 자기가 가진 보물들을 알아보지 못해 그냥 묻혀있는 아름다운 것들을 발굴하여 책으로만 발간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한번 읊어보고 지어보고하는 것들이 의미있지 않을까
소수서원지에 노원철수
p544
백운동
소백산 한가한 구름 중천엔 갠달
무릉선생 애당초 만산앞에 열었네
녹음 짙어지고 꽃은져 봄이 또 지나가도
백운동은 천년세월 변함이 없에
이수응(명춘) 김순도(창순) 김홍기(순우) 벗들과 소백산을 유람하면서 백운동에 머무름
p557
물과 달 시원하고 원우 우뚝한 곳
십년만에 찿으니 감회 새롭네
백운동 구름 속에 경자바위 여전하고
뜰안 풀에는 문 밖의 향기 들려오네
세상은 짓밟혀서 풍우속에 어둡고***소백산27명 권상용에게 소수서원에 맞겨둠(권은필 상용은 닭실 의병대장 권세연의 아들이자
유자는 쇠잔하여 백발만 성성한데 소수서원장 역임 홍기와는 절친) 선대도 교류함
죽계 마르지 앟고 연화봉 고고하여
p562 강순오 김순도(바래미 독립운동가) 중두순우 홍기와 더불어 운자내어 읊음
죽계 시원한 물소리 서원에 가득하고 초목 돌아보니 참된 빛을 입었네
현가는 갑짜기 천년의 가락이 끊어졌어도
변두는 여전히 백세의 향기 품어오네
옛날분 보이지 않고 구름만 아득하여
홀로 밝은 달빛 아래서 슬퍼하였에
지금 세상 비바람 몰아치는 때***************홍자기자 교우들의 간찰과 시는 이런 구절들이 많아
백발에 서로만나니 뜻이 깊어라
587퇴계선생 시에 차운(노원 철수
연화봉푸르고 흰구름 이는 곳
주계구곡 찬시내 층층깊이 들어가네
옛날부터 동방은 예악을 숭상하여
지금까지 영남선비 안자.증자를 배운다네
거울 같은 연못에는 물고기 활발하게 놀고
절벽 높은 산등성이에는 봉황 날아 오르네
천년 갠달은 끝없이 밝아
봉래산 그바닥까지 훤히 비추네
경자바위 김철수
당시에 불교숭상 실로 비통한 일
유언비어 일으켜 세상을 속였는데 경자 한 글자 씀에 만고를 깨우치니
푸른 하늘 밝은 태양 아래 돌은 의심할 것이 없네
퇴계시에 차운함
취한대
죽계구곡 머리에 암벽 가파르고
퇴도옹 만든데 옛모습 그대로네
고운 나무 봄 풍광 속 저녁비 걷히고
경렴정 달빛찬 이내 씻어가네
동방의 예악 지금 어디에 있던가
남국의 현가 홀로 보전하였네
경자 하나로 만세를 일깨워
사람마다 성인과 현인을 희구하네
814 추사가 권이제 돈인에게 명월루 현판의 주인인 영상을 한 이제 권돈인은 닭실인으로 서출신이라서 닭실에 발걸음을 하지 못했다함 영삼임에도 이부분은 전해들은 것임(미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