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도 2

작성자익산|작성시간26.06.14|조회수8 목록 댓글 0

나의 기도/ 서 정원

 

곤경에 빠져 길을 잃을 때,

나는 언제나 당신을 떠올립니다

나의 나침반이 되어 길을 밝혀주시고

지팡이가 되어 발걸음을 붙들어 주셨습니다.

 

생사여탈을 주관하시는 분

자만에 빠진 나를

의로운 손길로 건져 올리셨습니다.

그 은혜 앞에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칠십의 세월을 살아오며,

십 년이 바람처럼 흘러감을 깨닫습니다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시간 속에서

나는 오직 하늘만 바라보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이제는 욕심을 내려놓고

감사와 겸손으로 하루를 채우며

당신의 뜻 안에서

영원히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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