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삼화 숯불갈비
11시 까지 참석해야한단다
지난 무윤 신악회때 종중 총무로 부터 전갈이다
회장님께 말씀 드리고
아침 일찍 출발해 영등포로 향한다
수도권에 살아도 아무리 늦어도
2시간 전에는 출발해야하기에......
도착하니
10시 50분이다
이미 많은 종친 일가들이 참석하여
새로 왔으니 인사하란다
장령공파 용인종중원이며
오랜동안 참석하고 싶었던 종친회의 이기에
오늘 참석 하였으며
종중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가 되어 있으며
일가 친척들간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인사하였고
곧 회의가 시작되어
개회선언, 국민의례, 회무보고, 감사보고
상정된 의안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되는바
다른것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여주파의 종중 땅 보상에 대하여 의견이 있어
고성이 오간뒤 정리되었고
여주파 부회장 요구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회의 진행 미숙으로 고성이 오가는
볼성 사나운 일이 있어
결국 공개사과하고
여주파에서 5000만원을 장령공파에 내 놓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돈에대한
혈족간의 언쟁은 사전에 충분한 조율을 거치고
결의를 요하는 사항들만 정리하여 진행하면 좋았을것 같았다
우리 소종중에서도
큰집의 불란을 보았으니 그런일 없도록
각별하게 신경써
일가 끼리 얼굴 붉히며 고성이 오가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하겠다
마무리는 우리 회장님께서
건배(종중원 상호간에 도움으로 더욱 발전 시키자는 건배사)를 끝으로
종중 회의는 종료되었고
귀가길에 병현 형님 뵙고
안부를 전했으며
4월 시제때에 산 23번지 재심 건을 내놓겠다고 하고
귀가 하였슴
다음 3월 15일 대종회가 천안에서 있다고 하는데
또 참석 할것입니다.